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완복 정복기(Feat. 3번째 방문-숙소, 익스프레스 패스권, 정리권 등 꿀팁)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만 3번 다녀온 사람의 찐 후기 및 추천
안녕하세요!
요즘 엔화 폭락으로 많은분들이
제주도 보다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는
뉴스를 봤어요!
엔화 약세에 일본 여행객 급증...LCC는 즐겁다 - 인사이트코리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올해 상반기부터 지금까지지 엔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원·엔 환율이 전날 850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항공업계는 4분기 실적에도 기대를 거는 모습이
www.insightkorea.co.kr
그래서 제가 여러분과
제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여행기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것 일뿐
정답은 아니랍니다!
계획을 짜고 여행을 하실때
보다 편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위치는?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테지만
구글 지도 공유합니다!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사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만 가고자 오사카를 가시는 분들은 없으실것입니다! 오사카 3박 4일, 혹은 오사카 2박, 교토 1박 이런식으로 여행 계획을 만드실것 같은데요, 3번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녀온 제가 추구하는 숙소의 위치는 우메다역 인근 입니다. 우메다 인근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도톤보리나, 난바쪽에서 움직이는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익스프레스 패스권 구입 안한다면 오픈런에 유리) 우메다 역에서 운이 좋다면 지하철로 한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갈 수 있기때문에 우메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가 주로 가는 호텔은 우메다에 있는 힐튼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텔이며 너무 너무 너무 X 1000000 친절했습니다. 우메다 JR역과 가깝고, 게다가 힐튼 아너스 회원으로 자주 다니면 적립도 좋기 때문에요! ㅎㅎ 무튼 저는 숙박비의 여유가 있다면 힐튼 오사카 추천드려요! 금액대는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만원 후반~ 30만원 초반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8월 저는 아내와 함께 단 둘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교토 1박, 오사카 3박 일정이었습니다. '토톤보리나 난바는 많이 다녀봤으니 그냥 우메다 쪽에 숙소를 잡고 쇼핑하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우메다 쪽에 있었습니다. 8월 교토 일정을 끝내고 오사카로 이동하는 일정중 오사카에 도착했을때 태풍이 오사카를 뚫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상가며, 백화점, 회사등이 오픈하지 않고 밖에도 사람들이 없었어요. 저희가 교토에서 오사카로 도착한 시간은 12시쯤 이었는데요, 힐튼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지금 당장은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해서 짐을 맡기고 호텔과 연결된 지하 통로를 따라 우메다 역을 돌아다니며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고 간단한 쇼핑도 하며 한시쯤 호텔로 돌아오니 방이 준비 되었다며 빠른 입실이 가능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법
우리 처럼 유니버셜을 메인 코스로 잡았다면 무조건 우메다에 숙소를 잡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지도를 보면 나타납니다. 우메다 역에서 지하철 한번 잘 탄다면 13분 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한번에 가는 지하철 타면 걱정 없이 앉아서 사람들이 우루루 내릴때 같이 낑겨서 내리시면 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할 필요없이 사람들이 가는곳으로 그냥 가면 거기가 바로 유니버셜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안내를 해주니 걱정말고 같이 발 맞춰 걸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은 아래 맵에서 나와있는것 처럼 니시쿠조 역에서 한번 환승해서 가는것입니다. 보통 오사카 순환선이 다닙니다. 오사카 순환선으로 꼭! 잘 보시고 타야한다는것 잊지마세요!!
되도록 이면 자본주의를 활용하자!
자본주의 무슨말인가? 처음이신 분들은 고려해봐야할 사항입니다. 제가 다녀온 8월 중순 기준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가장 최근(그래도 몇년전)에 만들어진 어트랙션입니다. 이게 제가 갔던날 기준으로 대기가 2시간 10분이었습니다. 단 몇분 타는것이지만 두시간 넘게 대기가 있었어요. 그럼 익스프레스 대기는 몇분이었을까요? 채 10분도 되지 않았어요. 익스프레스 패스는 엄청난 대기줄과는 달리 전용 출입구를 통해 짧은 대기후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어요.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따라서 익스프레스 패스는 정말 유니버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유니버셜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등 A~E 등급으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 비용이 다릅니다. 제가 다녀왔던 일정은 완전 비싼 일정이었어요.아래 보이실테지만 비용이 택스 포함해서 25,800엔 이었습니다. 한국 비용으로 약 24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던것 같아요. 이날 입장권은 대략 16만원이었고 1인당 40만원을 태웠어요,,,(2인 80만원)
자본주의의 맛이란,, 너무 됴타,,,
무튼!!
포인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비수기에 가면 익스프레스 패스권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수기나 극성수기에 간다면 꼭!!! 익스프레스 패스권을 구입해서 자본주의가 얼마나 좋은지 느끼고 오자.
위 사진을 보시면 중간부분 어트랙션이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위 시간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것이 아닌 랜덤으로 정해져서 나옵니다. 대부분은 12시 이후로 정해져서 나오더라고요(경험담). 그래서 익스프레스 패스권이 있다면 오픈런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해리포터나 닌텐도 구역까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기때문에 이부분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리포터나 닌텐도월드는 퇴장하면 재입장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닌텐도 쪽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에 해리포터존은 그래도 왔다갔다 자유로웠습니다!
굳이 오픈런 할 필요 없이 주요 어트랙션을 패스권으로 쉽게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권에 없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오전에 타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저희는 아홉시쯤? 도착해서 바로 미니언즈 구역으로 달려갔어요. 이미 도착했을때부터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하지만 오픈해서 사람들이 대부분 닌텐도 월드로 런 하기에 다른 어트랙션 먼저 타기로 하고 미니언 메이헴으로 걸어갔는데 오!!! 대기가 단 15분이었어요.
단 15분 대기하고 미니언 메이헴 타고 나왔더니 바로 대기줄이 40분이 되었네요. 아주 나이스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어 재팬 어트랙션에 대해
우리나라와 큰 차이점은 바로 어트랙션의 회전율입니다. 미니언 메이햄의 경우 대략 80~100명 정도가 한번에 탑승할것 같이 규모가 컸어요. 기다리는 시간에는 어트랙션의 테마와 스토리를 재미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많이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여름이라 덥긴 했는데 선풍기도 잘 되어 있고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여름에 가실분 특히나 미니 선풍기 하나 챙기시면 좋고, 물통 하나 꼭 챙기셔요!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회원권은 굳이 출력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확대해서 바로 찍을 수 있도록 확대해서 캡쳐해두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카톡으로 같이 가는 사람들과 공유해 놓자!
식당은 붐비는 시간을 피하자!
식당도 붐비는 시간이 되면 대기줄이 엄청 길어져요! 저희는 미리 밥을 먹고 시작하자고 해서 줄을선는데 11시쯤인가요? 줄섰는데 11시 20분쯤 안에 들어갔어요. 해리포터존에서 식사를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존에 있는 식당은 비추합니다! 저번에 죠스 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엇는데 햄버거를 먹었어요. 그때는 진짜 맛있었는데 해리포터존은 조금 실망했고 가격도 비
싸고,,!! 비추합니다.
해리포터 덕후를 위한 완벽한 공간
저는 해리포터 덕후입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처음 유니버셜을 간다면 당근으로 해리포터 지팡이 하나사세요. 물론 센서가 있는 지팡이를 구입학셔야 해요.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마법주문을 통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해리 덕후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
이건 진짜 탈때마다 너무 좋았어요. 진짜 회전율이 너무 호다다다다닥 빨라서 최고로 좋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빙빙 돌고 떨어지고 하는 1차원적인 어트랙션보다 시각적인 효과를 많이 사용하는 4D 느낌의 어트랙션들이 굉장히 많아요. 무서운 어트랙션을 싫어하는 분들도 유니버셜 어트랙션은 다 타실 수 있어요(몇개 빼고,,)
기다리는 곳들이 기숙사 올라가는 계단들처럼 생겼어요.
영화속에 있는것 같은 느낌으로 정말 설레는 순간이에요.
기다리던 니텐도 월드! 현실은 ??
진짜 기다리던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닌텐도 월드가 전세계 최초로 오픈했어요! 인스타에서만 봤던 곳을 직접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한번들어왔다가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는 공간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에서 식사와 어트랙션, 기념품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곳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진짜 들어가는길도 사람들이 줄을 엄청 지어 서있었어요. 시간이 조금 남아 일찍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런,!! 일찍들어오는건 안된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긴 했나봐요! 물음표 박스들중 마리오 처럼 점프 뛰면서 치면 코인 얻는 소리가 진짜 나더라고요. 근데 이건 파워업 밴드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실,,, 그냥 치면 뚜두두... 하면서 벽돌을 깨지 못하는 사람이 된답니다..
마리오 카트도 생각보단 재미있었어요. 간식이나 케이크, 팝콘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이 정말 길었어요. 아내가 별표 팝콘통을 사러 갔다가 한시간넘게 걸린건 안비밀,, 사람이없는 곳을 잘 찾아서 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
유니버셜 입구쪽에 디저트 파는곳도 있어서 사먹었답니다!
글을 마치며 정리해드릴게요.
1. 입장권은 필수 익스프레스 패스권은 선택이지만 가능하다면 시간과 체력을 아껴줄 패스권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시간을 아껴 한군데라도 더 방문하고 살피는게 좋은 선택같아요. 저는 KKDAY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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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kday.com
2. 우메다에 숙소를 잡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꼭! 비용을 비교해보시고 공식 홈페이지도 찾아보세요! 그럼 더욱 저렴하게 호텔을 잡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Travel - Google
Plan your trip with Google. Find flights, hotels, vacation rentals, things to do, and more.
www.google.com
궁금한 내용들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완복 정복기(Feat. 3번째 방문-숙소, 익스프레스 패스권, 정리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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