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풀체인지 색상 실내 및 하이브리드 엔진 가격표

안녕하세요. 드디어 케이5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형 k5풀체인지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그럼 바로 실내사진부터 여러분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와 외관 모두 최고의 디자인으로 많은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실내 사진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되었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것은 기어봉 입니다. 기어봉이 존재하지 않죠? 신형k5는 다이얼 기어를 채택해서 다이얼을 돌려 드라이브 파크, 후진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우드가니쉬까지 정말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동급 최대크기인 네비게이션과 클러스터까지 많은 분들을 혹하게 만드는 차량인것 같습니다. 왼쪽 운전자 도어캐치 부분을 살펴보면 메모리 시트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에서 변경을 가져온 신형 k5 풀체인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3세대 K5를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사전계약을 실시한 3세대 K5는 2015년 출시된 2세대 K5 이후 4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죠?. 기자단을 상대로 진행한 출시 행사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자동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입니다.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자동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3세대 K5는 완전 변경 모델답게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준다. 기아자동차의 특징인 타이거 노즈 그릴은 헤드램프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바꿔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앞모습 전체로 키운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습니다. 상어 피부를 모티프로 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2세대와 비교해 가로 너비가 커져 3세대 K5만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만드는데요, 실제로 보니 참 기대가 됩니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와 2세대보다 길어진 길이, 낮아진 전고로 다이내믹 세단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K5만의 특징인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2세대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해 날렵해 보이는 패스트백 형태를 보이는데 젊은 오너층을 흥분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비대칭 레이아웃과 12.3인치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 새로운 GUI가 적용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3세대 K5는 총 6가지 보디 컬러와 2가지 실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전계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엔진, 선택 품목, 디자인 변화 등은 기아자동차가 제공하는 그래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보디 컬러는 모니터 화면으로는 자세히 알기 힘들기 마련 입니다. 도움이 되고자 실제 사진으로 통해 3세대 K5 보디 컬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인터넷 동호회 K5 DL3 MEMBERS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SWP)
1세대부터 이어진 K5 베스트 셀링 컬러입니다. 저도 화이트펄 색상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눈처럼 밝은 흰색 바탕에 은은한 반짝이가 들어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K5는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 선택 비율이 다른 컬러와 비교해 월등히 높습니다. 이번 3세대 K5에서도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는 8만 원의 추가금이 발생한다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요트 블루(DU3)
3세대 K5 컬러 중 가장 눈에 띄는 색상 입니다. 새파랗게 칠해진 보디 컬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공격적인 앞모습의 터보 모델과 찰떡궁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 컬러와 비교해 중고차 시장에선 인기가 떨어지겠지만 아직 중고차를 생각하기엔 이르긴 합니다. 아쉽지만 1.6 가솔린 터보만 선택할 수 있는 색상입니다.

오로라 블랙 펄(ABP)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무채색 중 인기가 많은 검은색은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블랙 간지를 소화하기 딱 좋은 신형 k5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K5는 스노우 화이트 펄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패스트백 스타일의 3세대 K5의 오로라 블랙 펄은 차를 고성능처럼 보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을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래비티 블루(B4U)
쏘렌토, K7에 적용되며 좋은 반응을 얻은 그래비티 블루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과 함께 2세대에서 사용됐던 컬러입니다. 다만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나오진 않았지만 좀더 남색의 색상이 강합니다.

스틸 그레이(KLG)
2세대 K5의 실키 실버를 대신하는 컬러라고 생각이 듭니다. 은빛 대신 회색빛이 더 감도는 스틸 그레이는 먼지 혹은 오염물질이 묻어도 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색상입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3세대 K5는 택시 모델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택시 컬러인 실키 실버가 사라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터스텔라 그레이(AGT)
플라티늄 그라파이트를 대체하는 컬러입니다. 스틸 그레이와 비교해 진한 회색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쥐색 계열의 색상입니다. 다른 컬러와 달리 중후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무게감이 있기때문에 중년 남성 또는 30대가 가장 많이 선택할 색상으로 보여집니다.

 

신형 k5 풀체인지 가격표

연료	엔진	가격대
가솔린	2.0ℓ	2351~3063만 원
가솔린	1.6ℓ  터보	2430~3141만 원
LPG	2.0	2636~30587만 원,
하이브리드	?	2479~3365만 원

3세대 K5는 2.0ℓ 가솔린, 1.6ℓ 가솔린 터보, LPi, 하이브리드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4가지 등급으로 출시되며 도넛형 봄베가 적용된 LPi는 트렌디를 제외한 3가지 등급으로 출시된다. 3세대 K5 가격은 2.0ℓ 가솔린 2351~3092만 원, 1.6ℓ 가솔린 터보 2430~3171만 원, LPi 2636~3087만 원, 하이브리드 2479~3365만 원이다.

 

카빌리프의 포스트를 출처로 글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