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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뚜스따스 2019. 12. 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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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깨비로 많은사랑을 받았으며 곧 예능으로 이름을 날릴 이동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승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많은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에게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이동욱 배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싶어서로 12월 4일 밤 10시 에 방송으로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동욱의 재치넘치는 입담을 만나보실 수 있다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동욱 토크가하고싶어서 이동욱 나이 이동욱 학력 유인나 이민호 조승우 이동욱 공유 이동욱 장발 이동욱쇼 정려원 이동욱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광고 이동욱 임시완 이동욱 머리 이동욱 드라마 이동욱 감독 이동욱 도깨비 손민한 이동욱 화보 이동욱 토크쇼


여러분의 광고클릭은 사랑입니다

 


이동욱 대 배우

이름

이동욱 (李棟旭)

출생

1981년 11월 6일 (38세)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적

 대한민국

가족

부모님, 여동생 이성희

신체

184cm, 72kg, B형

학력

한신초등학교
백운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중퇴)
중부대학교 언론방송예술학부

데뷔

1999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찌질하게' 우는 남자배우는 많고, 현실감 있게 우는 남자배우도 많다. 서럽게 우는 남자배우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이동욱처럼 남자가 우는 장면을 한순간의 정지된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남자배우는 많지 않다. 그리고 그 정적인 눈물만으로 보는 이들은 요란한 통곡이나 목청 높이는 외침보다 더 섬세한 감정의 편린들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엔터미디어 2017년 1월 20일 소설가 박진규의 옆구리tv 중




대한민국의 배우.
1999년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같은 해 단막극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2001년까지 드라마 《학교 2》와 《학교 3》에 연이어 출연하였고 2002년 시트콤《똑바로 살아라》 와 드라마 《러빙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5년 첫 브라운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마이걸》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한류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으며 2006년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영화 《아랑》도 흥행하며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다.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는 2009년부터 연예 병사로 군 복무를 하였고 2011년 전역 후 바로 출연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국내외로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였다. 이후 2015년 드라마 《풍선껌》과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여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반복해서 같은 이미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면 스스로한테 매몰되는 느낌이다. 그렇게 소비되는게 썩 옳은 것 같진 않다. 아직까지도 내가 어떤 연기를 잘 하고 어떤 연기가 나한테 어울리는지에 대한 판단이 없는 상태다. 그냥 이것저것 도전해보는거지. — 하이컷 2017년 9월 206호 이동욱 인터뷰 중


차기작은 거의 항상 전작과 차이가 상이하게 나는 것들로 고르는 탓에 필모그래피를 보면 배우 본인의 주관과 신념이 확실히 드러난다. 그리고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마이걸' 이후 젊고 부유한 이미지가 생겨나 그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대본을 많이 받았으나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이 싫어 참여하지 않았고[2], 로코와 정반대인 공포물을 첫 영화로 택해 주변에서 무난한 현대물을 하자며 반대하기도 했다고. 그 후 드라마 복귀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불륜과 살인 소재가 들어간 미스터리 멜로물 '달콤한 인생'을 택했으며, 호불호가 갈릴 작품이란걸 알고 있지만 감수하고 선택했다고 한다. 거기다 제대 후 많은 사람이 봐주길 바란다며 고른 '여인의 향기'가 성공하고 나서는 강본은 잊어달라면서 수염을 기르고 개차반의 성격을 가진 야구선수 역할을 맡았다. 전작과 차기작을 보면 배우로서 이미지 고착을 굉장히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도깨비'가 끝난 후의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행보에 대해 나름의 비유를 들어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동욱이라는 우물 안의 물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 캐릭터로 이만큼 파서 쓰면 다른 캐릭터로 다시 채우길 반복하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를 연속적으로 맡는 걸 무척 싫어한다는게 그의 설명.


대본을 최대한 많이 보고, 최대한 고독해지려고 한다. 하나의 캐릭터에 녹아들려면 반드시 그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본을 읽는 것이 필수다. 쉬지 않고 대본을 읽는 것이 최대의 방법이다.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어느새 그 캐릭터의 답안이 나와 있다. — 엘르 대만 2018년 3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달콤한 인생'에서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복잡한 인물인 이준수를 연기할 당시, 대본 한 권을 20회 이상씩 보면서 극 중 인물에 대한 연구를 하는 완벽주의자이자 노력파 이기도 하다. '도깨비' 대본에 원래 써있던 '선희 아니고 써니'를 저승사자는 띄어쓰기와 쌍자음을 못 입력할거라는 생각까지 확장하여 '선희아니곳ㅅㅓ니'로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애드리브를 하거나, 왕여를 대본으로 처음 본 후 기형도 시인의 '질투는 나의 힘' 마지막 구절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의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하는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디테일한 해석 및 구현 능력 역시 상당한 편이다. 이와 같이 연기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끝없는 열정, 대본을 바탕으로 하는 노력이 합쳐져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평판이 높은 배우 중 하나이다.

성장 과정
이동욱은 1981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이동욱은, 5살 때 '오리온제과 아기 모델 선발 대회'를 나가는 등 유아기 시절부터 연예계 진출 제의나 추천이 많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집안이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까지 부유하지도 않아 유년기 시절 집안의 경제적인 문제로 여동생이 시골에서 잠깐 혼자 지냈던 적도 있었고, 이러한 유년기 기억으로 여동생을 안쓰럽게 여겨, 한신초등학교를 같이 다니던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붙어 다니며 여동생을 보살폈다고 한다.


학비가 있는 사립 초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스케이트, 스키, 수영, 윈드서핑 등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배우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렸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에는 CF 모델 제의를 받는 등 학교를 들어가서도 꾸준히 연예계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때, 집에 불이 나서 3층 빌라에 살다가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사업실패도 겹치며 힘든 시절을 겪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욱의 부모님은 당시 이동욱과 여동생이 다니던 사립 초등학교를 끝까지 마치도록 학비를 지원하는 등 헌신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동욱은 집안의 사정과 상관없이 항상 소홀함이 없도록 돌보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인터뷰로 여러 차례 표현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이동욱은 데뷔 후에 발생한 연예 활동 수입을 어머니께 맡기고 용돈을 받아 쓰며 저축한 끝에 가족과 함께 살 아파트를 장만하기도 하고, 여동생의 학비부터 결혼 비용까지 지원하기도 하며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이동욱에 대해 이동욱의 여동생은 "오빠는 나나 가족들 신경 쓰느라고 하고 싶은 거 많이 못하며 산거 같아. 나 이제 잘 살테니까 더 이상 나랑 가족들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오빠도 오빠가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토크쇼에 영상 인터뷰로 등장하여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6박 7일의 액션 촬영이 끝난 날이 이삿날이었어요. 그땐 힘들어 죽을 뻔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완성해놓고 나니 뿌듯해요. 우리 '호구(7세 된 슈나우저)'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모두 기뻐하니까요. 동생(뮤지컬 배우 이성희) 방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몇 년 안에 시집을 갈 텐데, 결혼하면 자기 맘대로 공주처럼 지낼 수 있겠어요? 결혼 전에 마음껏 누리라고, 동생이 원하는 대로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죠. — 인스타일 2007년 3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한신초등학교를 졸업 한 후, 이어서 백운중학교와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인 1999년에 데뷔한 탓에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왔지만 수능과 촬영이 겹쳐 시험을 포기했고, 1년 간의 재수 생활 끝에 2001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특차 전형으로 입학하였다. 2002년까지 학교를 다니다 배우 활동 때문에 휴학을 하였고, MBC 드라마 《회전목마》가 끝난 후 약 2년만인 2004년에 복학하여 대학 생활을 다시 이어갔으나 바쁜 배우 활동으로 휴학을 다시 할 상황이 왔고, 휴학이 더이상 불가능해지자 중퇴를 하였다. 2005년에 만학도 신입생으로 새로운 대학교인 중부대학교 언론방송예술학부에 다시 입학하였으나,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 하느라 출석일수 문제로 졸업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언급을 하였으며, 이러한 지적 욕구를 스스로 충족하고자 20대 초반부터 여러 분야에 대해 교양 지식을 쌓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평소에 공부도 많이 하죠? 몇 년 전 <인스타일>에서 두바이에 간 기사를 봤어요. 기사에 나온 이동욱 씨 코멘트가 뭔가 사전에 너무 준비를 많이 한 사람의 말이었어요. 두바이의 역사, 지금 상황, 이런 걸 본인이 다 이야기하던데요.
그냥 뉴스 보고 주워듣는 거죠. 그런 걸 놓치기는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이것도 지적 허영이라고 해야 하나. 좀 읽고 느끼는 분야에 대해 저 나름의 하루 치 할당량 같은 게 있어요. 주요 뉴스나 국제적 화제는 좀 알고 지내려 해요. — 에스콰이어 2017년 12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이동욱은 학창 시절 내내 국어 한 과목 만큼은 항상 전교 5등 내에 들고 수능 언어영역에서 120점 만점에 115점을 맞는 등 국어를 잘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중학교를 다닐 때 부터 국어 선생님이라는 뚜렷한 장래희망을 갖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시절 타인의 생명을 구한다는 점에 끌려 한 때 소방관이 되고 싶기도 했었고, 고교 시절에는 호텔리어를 잠깐 꿈꾸기도 해서 호텔경영학을 배우고자 스위스로 유학을 가려고 나름대로 준비도 해봤었다고 한다.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대학교 전공을 직업과 연관있는 원래 전공인 연기에서 연출로 바꿀 생각을 하거나, 시나리오 작가나 영화 감독을 꿈꾸는 등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청년이었다.


배우를 본격적으로 꿈꾸기 시작한건 고등학교 2학년 때, 숫기 없는 성격을 깨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내 방송반에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면서 부터이다. 직접 원고를 쓴 후 영상 편집도 하고, 8mm 카메라를 들고 길거리 인터뷰를 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관해 흥분하기도 하고, 방송반 선배들이 담력을 키워주겠다며 시킨 지하철에서 노래를 부르기를 수행하는 등 이 시기에 여러가지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봤다'라는건 비약이지만, 최소한 '자신 안에 이런 적극적인 면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마이크 앞에서 자신이 얘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반응하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영화를 볼 때마다 '내 얼굴이 스크린에 나온다면 어떨까'라며 연기자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갖게 되었으며,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남들이 입시학원을 다닐때 부모님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한다.



당시 이동욱의 아버지는 "연기로 네가 평생 먹고 살 자신이 있는지 생각하고 말해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이동욱은 생각하는 시간이 길면 자신의 마음이 약해지거나 아버지께 믿음을 못줄 것 같아서 하루만에 "자신 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동욱의 아버지는 이동욱의 결정에 "내가 무엇을 도와줄까"라고 물어보셨고, 그 길로 부모님의 지원으로 'MTM'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연예계에 데뷔할 기회는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다. 연기학원의 담임선생님이 이동욱 몰래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 서류심사 원서접수를 했는데 본선이 합격되었고, 면접을 보러갔는데 최종적으로 그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며 해당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는 연기학원을 다닌지 불과 약 7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였다.

이동욱 일대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2002년
1999년에 연기학원을 다니던 시절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해당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 이동욱은 KBS 단막극 《일요베스트 - 훈수》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배우로 정식 데뷔한 작품은 오디션을 본 후 캐스팅 된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라는 작품인데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극에서 이동욱은 주인공인 방황하는 고등학생 이성준을 맡게 되었고, 이 인물의 설정이 오토바이를 능숙하게 타는 것이라 운전 연기를 직접 하다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촬영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걱정이 된 이동욱은 정두홍이 하는 액션스쿨로 찾아가 오토바이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감을 익혀가던 이동욱은 촬영 전날 오토바이가 아스팔트 바닥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오토바이를 던져 놓고 몸을 피했으면 무사했을 터이지만 수리비가 걱정이 돼 그대로 오토바이와 함께 아스팔트에 쓸려갔다는 게 이동욱의 설명. 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이동욱은 병원도 가지 못하고 대충 붕대를 감고 다음날 촬영장에 나갔는데 마침 첫 촬영이 교문을 향해 뛰는 신이었다고.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에서 차마 감독에게 말도 못하고 촬영에 임한 이동욱은 다행히 첫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뉴스엔 2007년 1월 12일 기사 중


이 작품에서 정극 연기를 처음 해본 이동욱을 인상 깊게 본 '학교 시리즈'의 PD는 KBS 드라마 《학교 2》의 멤버 교체 시기에 이동욱을 캐스팅 하였고, 이동욱은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가는 지점인 32회부터 투입되어 복학생 이강산 역을 맡게 되었다.


2000년에 《학교 2》가 종영을 한 후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이강현 PD는 이동욱을 눈여겨보다 뒤이어 기획된 《학교 3》에 2년 꿇은 설정으로 다시 이강산 역의 이동욱을 출연시키게 된다. 이강산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중간부터 투입되었기 때문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는 감독의 설명에 이동욱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출연을 확정하였다. 드라마가 2001년에 종영하여 1년 이상 '학교 시리즈'에서 연기하는 동안 방송용어나 표현등을 많이 배웠으며, 의상의 경우 코디네이터가 없어서 동대문에 가서 직접 옷을 구입하거나 평소에 입는 옷을 입었다고 한다. 이 시기부터 팬들이 생기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MBC 드라마 《비밀》에서 주인공의 여동생과 사귀는 남자친구 강현수 역을 맡았는데 이동욱의 인기를 반영하여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제작진이 말하기도 했다.



2001년에 KBS 단막극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 - 꿈꾸는 가족》에 주인공 홍찬으로 캐스팅 되어 무리한 형편에 형을 공부시키려는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 반항아적 면모를 보이나 형의 유학과 꿈이 맞물려 양보하는 동생을 연기했는데, 이 드라마는 원래 드라마시티 코너에서 '꿈꾸는 트랙'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작품이었다. MBC 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에 스포츠 에이전트인 주인공과 계약한 미식축구 선수 이한수로 1회에 잠깐 출연하기도 했고, SBS 시트콤 《골뱅이》에 167회부터 출연하여 코믹하면서도 건강한 대학생의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김순옥 작가의 초기작인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 바다끝 물고기》에서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술집 작부를 짝사랑하는 건달 병세로 분해 선배 연기자들 함께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연기 변신을 하기도 했다. KBS 드라마 《순정》에서 깡패를 동경하는 철부지 장호구로 출연하였는데, 여담으로 이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강아지를 입양하여 강아지 이름을 극 중 이름이었던 '호구'로 지었다고 한다.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 술래잡기》에서 형사 기팔의 사기꾼 동생을 같이 잡는 동료 한 형사를 맡아 연기하기도 하고,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치의학과 학생 박성진으로 252회에 잠깐 출연하기도 하였다. KBS 드라마 《사랑은 이런거야》에 46회부터 출연하여 대학생 신분으로 프로게이머와 카페 사장을 겸하고 있고, 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는 건실한 청년 이재현 역을 맡아서 연기했는데 이 드라마는 2002년 6월에 종영하였다.



2002년에 SBS 시트콤 《딱좋아!》에 36회부터 출연하여 덜렁거리기만 하고 인정 못받는 폼생폼사형 터프가이를 연기했는데 웃음을 주어야할 포인트가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경희 작가의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 천국보다 기쁜》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떠나기엔 너무나 아쉬워 이승에 수호천사로 남은 박준영을 맡아 연기 하였는데, 데뷔 후 다른 청춘 스타와 다르게 이례적으로 다수의 단막극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여유있게 집중할 수 있어 단막극을 가장 좋아한다. 단막극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기회만 있으면 단막극 나들이를 감행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SBS 시트콤 《레츠고》에서 터프가이를 자처하는 인물을 연기하기도 했다.

2002년-2005년
이동욱은 2002년에 방영한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남자 주인공의 이복 동생이자 여자 주인공을 놓고 얄궂은 삼각관계를 이루는 극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이민 역을 맡았고,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신인이었던 이동욱이 미니시리즈 드라마에 핵심 주연급으로 발탁된 비하인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같은 해 방영된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 천국보다 기쁜》의 연출자인 이건준 PD가 주연으로 활약한 이동욱의 연기를 좋게 보아서 캐스팅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하숙을 하며 매니저 일을 하는 청년으로 출연했는데 방송국에서 연예인으로 캐스팅되어 떠나는 설정으로 2003년 123회에 하차하였고, 후에 스타로 거듭나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232회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2003년 SBS 드라마 《술의 나라》에서 안하무인의 야비한 악역인 청년실업가 송도일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았는데, 이동욱은 이에 대해 "욕 먹을수록 좋다는 각오로 최대한 악랄하게 연기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열연을 한 결과, 이동욱은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에 해당되는 뉴스타상을 받게 된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한 MBC 드라마 《회전목마》에 대본 연습 3일 전에 캐스팅 되었고,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한 락커 박성표 역을 맡아서 주연 중 한명으로 주말 드라마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이동욱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고, 10대와 20대 젊은층에게 주로 호감을 샀던 이동욱은 이 드라마로 중장년층까지 인지도를 넓히게 되었다.


2004년에는 SBS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에서 비중있는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섬마을의 엘리트 의사 장재두 역을 연기했다. 이동욱은 연이은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확실한 주연급 연기자로 인정 받았으나, 지난 해 《술의 나라》를 시작으로 《섬마을 선생님》까지 약 16개월 장기간의 쉬지 않고 달려온 강행군으로 심신이 지친 상황이라 들어오는 모든 스케줄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정중히 거절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김수현 작가가 직접 전화를 걸어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출연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결국 이동욱은 드라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의 측근은 "연이은 드라마 출연으로 쌓인 피로 때문에 (이)동욱씨는 당분간 쉴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수현 작가로부터 직접 연락이 온 데다 그의 작품에 참여하는 것도 연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 오히려 동욱씨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김 작가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출연한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안 교감의 작은 아들 정환을 연기하였는데, 김수현 작가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이동욱을 보고 "그 정도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역할을 맡기게 되었다고 캐스팅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 된 이 작품에서 이동욱은 돈에 죽고 돈에 사는 엄청난 구두쇠를 연기하여 극의 재미를 더했고, 극 중 아버지로 나왔던 선배 연기자와 광고 속에서도 부자로 출연하는 등 극 중 캐릭터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이동욱은 "드라마를 하면서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했는데 모두 다 대단하시고 장점을 가지고 계셔서 '롤모델을 갖는 게 무의미하구나'를 느꼈어요. 그분들이 갖고 있는 장점 하나씩만 배워도 진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라고 말하며 배운 점이 많은 작품이었다고 후에 인터뷰 하였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내가 지금껏 긴 연기 인생은 아니라도 햇수로 7년 동안 연기를 했는데 연기자 이동욱을 <부모님 전상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고 싶다. 많이 느끼고 깨달았고 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 이전까지는 그저 텍스트나 대사를 읽는 거였다면 그걸 하면서 정말 말이란 걸 하게 됐다. — 필름2.0 2006년 7월 6일 이동욱 인터뷰 중

2005년-2007년
2005년에는 베트남 종전 30주년 기념 SBS 단막극 《하노이 신부》에서 베트남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청년 의사 박은우로 분하여 연기를 하였는데, 이동욱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2부작의 드라마로 추석에 특집으로 방영 되었는데,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배경으로한 애절한 사랑을 통해 신라이따이한 문제와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 등의 사회 문제까지 다루어 호평을 받았고 시청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재방송까지 하게 되었다.


이동욱은 2005년 겨울에 시작해 2006년에 끝난 SBS 드라마 《마이걸》에서 재벌의 손자로 돈, 외모, 두뇌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일 중독자지만 자신이 고용한 귀여운 사기꾼 여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설공찬 역을 맡아 미니시리즈 드라마에서 첫 남자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홍자매 작가 팀의 성공작 중 하나로 회자되는 이 작품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9%으로 종영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첫 주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동욱은 '이동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였고, 동시에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동욱은 이 드라마의 수출로 국내 인기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단숨에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대세에 편승했고 뒤이어 방영된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이어갔으며, 외국에서 국빈 대우를 받는 등 한류 대세 배우 중 한명으로 급부상 하게 된다.


한류,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SBS '마이걸'이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다줄지는 정말 예상치 못했다. 사실 나는 국내에서 자리 잡기 힘든데 해외까지 어떻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한류스타란 정말 나와는 동떨어진 존재라고 생각했다. 어느 사이에 내가 그 중간에 편입되어 있었다. 그래서 '마이걸'이 더 소중하다. — 스타뉴스 2008년 7월 30일 이동욱 인터뷰 중



이동욱은 2006년, 경남 밀양 지방에 전해 온다는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한 안상훈 감독의 영화 《아랑》에서 연쇄살인 속에 숨겨진 공포와 마주치는 형사 이현기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를 하였다. 전작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흥행 이후 주변에서는 비슷한 현대물을 하면 훨씬 좋은 위치에 빠른 길로 갈 수 있다며 차기작이 공포 영화가 되는 것을 만류했지만, 이동욱은 이 영화를 하겠다는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았고, 몇 년 뒤의 인터뷰에서 "이동욱이라는 우물 안의 물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했다. 그래서 이 캐릭터로 이만큼 파서 쓰면 다른 캐릭터로 다시 채우길 반복하는 거다."라고 언급하며 뚝심 있게 이 작품을 밀고 나간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 영화는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총 1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여름 처음 개봉한 국산 공포영화는 잘된다는 충무로의 속설을 증명했으며, 이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맞붙어 선전한 흥행 결과이기도 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이동욱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으며, 이동욱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홍보 활동도 흥행에 한 몫을 했다. 이동욱은 2006년 초에 종영한 첫 드라마 주연작 《마이걸》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기로 한류 유명세를 얻은데 이어 6월에 개봉한 첫 스크린 데뷔작 《아랑》까지 그 해 공포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하며 2연타 성공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된다.



이동욱은 2007년, 김정우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최강 로맨스》에서 뾰족한 물체만 보면 정신을 잃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는 형사 강재혁 역을 맡아서 연이어 스크린에 도전하였다. 영화에서 또 형사를 연기한다는 사실이 걸렸으나 배역의 설정 중 '모서리 공포증'이라는 소재가 독특하게 다가와 선택하였고, 대부분의 액션신을 스턴트 없이 촬영하였다고 밝혔다.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하다가 인대가 다치고 손바닥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노력 덕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총 12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이동욱은 지난해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주연작에서 연이어 10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여 영화에서의 티켓파워 확인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두 편 연속 흥행에 성공한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라고 기자는 평가하였다.


전작들이 운도 좋았고 시기도 좋아 두 편 합쳐 2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상대배우인 ‘아랑’의 송윤아나 ‘최강 로맨스’ 현영의 호연이 돋보였고 독특한 캐릭터도 한 몫 한 것 같다. 아직 흥행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영화 홍보를 할 때는 발로 많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랑’ 때는 80번, ‘최강 로맨스’ 때는 100번 무대 인사를 했다. 제 영화인데 저 아니면 누가 홍보를 하겠냐. 마치 영업사원이 된 심정으로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그게 함께 한 스텝들에 대한 예의다. 이번에도 그렇게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 — 스포츠동아 2007년 11월 19일 이동욱 인터뷰 중


2008년-2011년 (군 복무)
이동욱은 2008년,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재벌 친구의 고약한 성격을 받아주면서 악어와 악어새 관계처럼 온갖 수모를 감내해온 이준수 역[3]을 맡았고, 중년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진웅 선문대 교수가 공개한 드라마PD협회 내부 자료에 따르면, 주연 배우 중 한명인 이동욱은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회당 8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문화일보] 배용준 회당 출연료 2억5000만원 (2008년 12월 2일, 박수균 기자) 이 드라마는 정하연 작가가 쓴 미스터리 멜로 장르라는 독특한 내용 구성과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표현, 김진민 PD의 아름다운 화면 연출로 마니아층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최고 시청률이 11.3%에 그치는 등 호평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명품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한 권의 대본을 20번씩 보며 캐릭터를 연구했다는 이동욱은 소름 돋는 연기력에 대한 찬사와 함께 진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트렌디한 이미지의 배우에서 외모 뿐만 아니라 깊은 내면 연기를 갖춘 배우로서 특히 연기력 면에서 큰 인상을 남겼고, 고뇌하는 젊은 청춘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그리는 이동욱의 연기 변신에 대해 호평이 뒤이었다. 이동욱은 일본에서 진행된 설원에서의 촬영 중에 혀와 전신이 마비되는 과호흡 증후군 증세로 쓰러지기도 하고, 스튜디오에서 크로마 키 촬영으로 찍은 추락하는 장면을 제외하고, 32층 아파트 발코니에 위태롭게 서 있는 장면 등은 대역 없이 실제로 난간에 서서 촬영을 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고 한다. 김진민 PD는 이 드라마가 종영하고 몇 년 뒤, 본인의 연출작들을 회고하는 인터뷰 대담에서 "'달콤한 인생'이 오연수 이동욱에게는 새로운 연기의 길을 열어준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자주 듣는다. 연출자로서 기분은 좋은 이야기다."라고 언급하며, "이동욱은 연기 스펙트럼이 정말로 넓은 배우다."라고 칭찬 하기도 하였고, 이동욱도 드라마가 끝난지 약 10년이 지난 후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에 대해 치가 떨릴 정도로 치열하게 연기했다고 후일담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물론 <마이걸>을 통해 처음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으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그땐 뭘 잘몰랐고 철이 없었다. <달콤한 인생> 때도 모르긴 매한가지였지만, 치가 떨릴 정도로 힘들고 치열하게 연기했다. 그 작품을 하고 나서 뭔가에 눈을 뜬 느낌이랄까? 이대로 더 하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나 자신이 바싹 마른 나뭇잎 같았다. 톡 치면 부스러지거나 불꽃이 살짝만 튀어도 다 타버릴 것 같은. <달콤한 인생>은 내가 죽는걸로 시작해서 죽는 걸로 마무리되는데, 그걸 알면서도 미칠 것 같은 거다. 극 후반, 혜진이(오연수 분)와 이런저런 대사를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죽기 싫었다. 안 죽으면 안 되나, 이렇게 이 여자를 놓아야 하나…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것 같다. 그걸 본 팬들도 많이 힘들어했다. 내게는 애증의 캐릭터다. — 보그 2017년 3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이어서 드라마 《달콤한 인생》 전에 먼저 촬영했던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이 2008년에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윤성희 작가의 소설집 <거기, 당신?>에 수록된 단편 소설 가운데 제27회 이상문학상의 추천작인 단편 소설 '그 남자의 책 198쪽'을 원작으로 하여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이동욱의 한류 인기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관객수가 9만명에 그치는 등 흥행은 실패 하였다. 감정의 진폭이 미미한 잔잔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이 작품에서, 이동욱은 연기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이동욱은 첫사랑이 남긴 198쪽의 힌트를 찾아 도서관을 샅샅이 뒤지는 남자 김준오 역을 맡았는데, 사랑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멜로가 중심이지만 애정신이 거의 없는 점이 독특하여 이 영화의 출연을 결심했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2009년, KBS 드라마 《파트너》에서 변호사 이태조 역을 맡게 되었고, 유들유들하고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함이 묻어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원석 PD가 공동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법정 장면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중계차를 동원한 촬영을 하였고, 현실적이고 민감한 이슈를 다루며 리얼리티를 살린 법정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2.7%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무난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 드라마는 종영 후에도 호평이 계속해서 뒤를 이었는데, 경제학자 우석훈은 '파트너 시즌 2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 하며 "공영방송인 한국방송(KBS)의 드라마가 가야 할 길의 전형을 알려준 것으로, 문화사적으로는 아마 중요한 작품이 될 것 같다. 지난해 ‘막장 드라마’라는 말이 유행하였는데, <파트너>는 드물게 법정드라마라는 장르 드라마의 개척자이면서, 아직 일반인에게 생소한 시민참여 배심원제를 우리에게 소개했고, 생태와 환경문제를 에둘러 가지 않고 정면으로 다룬, 어떻게 보면 전위적인 드라마였다. 한국 드라마의 숙제라면, 형식의 실험작을 어떻게 다시 부활시킬 것인가, 그리고 장르 드라마를 통한 공익적 실험을 어떻게 계속할 것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몫은 공영방송인 한국방송이 일정 정도 맡아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즌 2'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는데, 이동욱 역시 종영 후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파트너' 같은 드라마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시즌제로 나왔으면 좋겠다. 몸으로 부딪히는 작품도 훌륭하고 멋있지만 지적인 대결을 펼치는 것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만약 '파트너' 시즌제를 한다고 하면 망설이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9년 8월 24일, 이동욱은 군대에서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 병사로 복무하게 됐다.

입대 전에 친구이자 가수인 KCM의 콘서트 내 스토리 영상을 노개런티로 연출하고 출연도 했는데, 이 영상이 이동욱의 군 입대 후인 2010년에 KCM과 같은 소속사인 신인 가수 조조(Zozo)의 뮤직비디오로 나오게 되었고, 군대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상황이 오기도 했다. 이동욱은 이 때 연출한 경험을 후에 회상하며 "처음 하는 연출이라 모든 게 서툴렀다. 동료 연예인에게 큐 사인을 주는 것조차 민망할 정도로 쑥스러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군 입대 전까지 영화 《된장》의 촬영을 하다가 입대 하였는데, 이 영화는 이동욱이 군대에 있던 시기인 2010년에 개봉하였다. 살인적인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기발한 형식과 장르로 풀어낸 영화 《된장》은 장진 사단의 신작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기도 하였으나 관객수는 4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 하였다. 그러나 이동욱은 이 영화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지닌 도깨비 탈을 쓴 의문의 남자 김현수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신비로운 이미지와 애틋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 《된장》의 이서군 감독은 "감정연결이 힘든 촬영이었는데도 굉장한 몰입력을 보여줬다. 강렬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역할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배우다"라며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2011년 6월 20일, 이동욱은 제대를 하였는데, 그 해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일반 사병의 휴가 일수를 훨씬 초과한 91일의 휴가를 받아 연예 사병 특혜 논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2011년-2015년
전역을 한 2011년, 이동욱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성과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여행 기업 오너의 아들로서 편한 인생이지만 자신의 삶을 재미없어 하는 강지욱이라는 인물을 맡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와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드라마 속 '버킷 리스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편히 볼 수 있을 역을 맡고 싶었다고 말한 이동욱은 이 드라마에서 양손 꽃받침을 한 채 '나요~'라는 대사를 하는 자신만의 유행어를 갖게 되기도 했다. 원래는 그냥 지나가는 대사 중 하나였는데, 스타일리스트의 권유로 귀여운 말투와 손동작이 추가 되었다고. 이 드라마는 방영 도중에 해외로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뜨거웠으며, 이동욱은 이 드라마의 한류 인기로 대중문화 교류에 이바지함을 높이 평가받아 한일문화대상에서 '문화외교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마이걸》에 이어 《여인의 향기》의 아시아권 인기로 드라마 속 이동욱의 로맨틱한 이미지가 해외에서 사랑받으며, 이 작품은 이동욱에게 한류 인기를 굳히는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으로 드라마에서 열연한 결과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동욱은 이 작품으로 그동안 드라마에 익숙했던 재벌 2세가 아닌 꿈도 의욕도 없고 냉소적인 재벌 2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 연기적으로 차별점을 둔 지점을 설명하기도 하며 극에 완벽히 녹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인의 향기'의 이동욱
'마이걸'을 찍은 후 비슷한 류의 작품 제의가 꽤 있었는데 독에 있는 물을 다 퍼내면 마를 것 같아서 일부러 안했다. 이때쯤이면 물이 다시 채워졌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시작한 건데 차도남이나 까도남이 아니어서 좋았다. 그런 면이 연재와 잘 맞물린 것 같다. 서로 아프고 힘들어서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다. 너무 스트레이트하고 직진으로만 치닫는 역할은 '달콤한 인생' 때 너무 심하게 하기도 했고. 통속적인 이야기를 덜 통속적으로 보이는데 있어서 지욱이 캐릭터가 중요할거라고 생각했다. 반쯤 풀려있는 눈, 만사가 귀찮은 모습, 아무 의욕없는 행동..처음에는 남자주인공이 뭐 저러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제 캐릭터를 새롭게 봐주시는거 같다. 보통의 재벌남 캐릭터와 다르게 보이는게 중요할거라 생각했다. 디테일이라면 디테일인데 귀찮은 걸음거리도 내 평소 걸음거리에 조금 더 가미해서 만든거다. — 뉴스엔 2011년 9월 5일 이동욱 인터뷰 중


이동욱은 2012년,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진 야구 선수지만 '야구장의 개차반'으로 불리는 트러블메이커 박무열 역을 맡았는데, 평소에도 연예인 야구단 '한(恨)'의 선수로 활동하며 야구를 즐기는 이동욱은 드라마 속 야구 선수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폭풍 오열도 선보이며 감정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이 7.1%에 그치는 등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드라마 였으나, 박연선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적절히 섞인 작품으로 마니아를 양산하였다.


2012년 초에 드라마가 끝난 후, 이동욱은 SBS 예능 《강심장》의 새 MC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군대에서 국군방송 버전 1박2일 예능 프로그램인 '문화가 좋다'에서 진행을 맡았고, 국군방송 라디오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에서 DJ로 활동을 할 당시에 보인 이동욱의 재치있는 언변을 높게 평가하여 MC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캐스팅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2012년 4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약 1년간 MC를 한 이동욱의 진행은 호평을 받았고, 그 해에 SBS 연예대상에서 MC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이동욱은 KBS 드라마 《천명》으로 배우 인생에서 첫 사극 도전을 하였으며,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되는 동시에 불치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한 치열한 부성애를 보이는 내의관 의원 최원 역을 맡았다. 방송 초반 '사극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이동욱은 다행히 극중반 이후 안정을 찾았고, 그의 연기력 논란은 뒤로 갈수록 탄력을 받으며 '천명'이 반복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 없이 고정 시청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에는 차츰 사극과 맞아떨어져 가는 배우 이동욱의 연기력과 한몫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아픈 딸을 향한 애절한 부성애를 진중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고, 첫 사극에서 위화감 없이 녹아들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껏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던 '인종 독살 음모'를 다룬 이 드라마는 영상미나 디테일한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최고 시청률이 9.9%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4년, 이동욱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3D 드라마 SBS 단막극 《강구 이야기》에 출연하였다. 현장에 있는 카메라나 조명에 관심이 많다는 이동욱은 이 드라마 현장을 겪은 후, "3D 드라마? 내가 이걸 언제 해볼까? 힘은 좀 들겠지만 재미있겠다 싶었죠. 3D 영상 촬영은 소니 카메라로 하는데 그게 되게 무거워요. 찍는 각도를 다르게 해서 두 대로 찍어요. 들어오는 소스를 입체로 만드는 거죠. 근데 렌즈를 갈 때 카메라 두 개의 렌즈를 같이 갈아야 해요. 그걸 갈 때만 해도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요. 그래서 나중에는 '나도 갈겠다'고 했어요. 카메라 감독님이 되게 좋아했죠. 너 같은 배우 없다고. 제게도 자산이 더 생겼어요. '3D 찍을 때는 렌즈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배우가 조금 움직이는 게 훨씬 더 빠르고 좋다'는 걸 알았으니까. 그걸 모르는 배우가 더 많을 수 있으니까 이런 경험하는 거 되게 좋죠."라며 색다른 촬영을 경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백미경 작가가 쓴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은 형제 같던 친구를 잃고 나서 주먹세계를 떠난 김경태 역을 맡아 애절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무뚝뚝하지만 젠틀한 모습과 서정적인 로맨스를 동시에 표현하며 물오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냉철한 호텔리어 차재완 역을 맡았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긴장감있는 연기와 로맨스 장면에서 애틋한 모습 등 인물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소화해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방송사의 사정으로 중간에 PD가 교체 되기도 했다. 이동욱은 이 드라마를 이끄는 타이틀 롤로서 "감독님이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새로 온 최병길 감독님이 배우들에게 많이 맞춰줬다. 톤과 표정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주셨고 배우들보다 오히려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감독님이 새로 현장에 와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적응해야할 부분도 있었을 거다"며 "배우 입장에서 연기하는데 방해가 되는 부분은 없었다. 크게 영향을 받거나 달라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의연하게 밝히며 주연 연기자로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3.6% 을 기록하며 국내에선 무난한 시청률로 마무리 되었으나, 해외에서는 드라마 《마이걸》 커플의 재회로 이목을 끌며, 기존에 한류 인기가 있던 이동욱의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동욱은 드라마의 촬영 스케줄이 바쁜 가운데,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새로 기획한 셰어하우스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형식의 리얼 버라이어티 SBS 예능 《룸메이트》에 의리로 출연을 확정한다. 2014년 5월부터 방영한 이 예능 프로그램은 시즌 1과 시즌 2로 방영 하였고, 시즌 1과 시즌 2의 멤버 구성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이동욱은 두 시즌 모두 출연하여 새 멤버가 룸메이트가 되는 과정에 안정감을 주며 이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하며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동욱은 이 예능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서 "시청률 부터 시작해서 논란이 많은데 얼마나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열심히 해서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싶다."라고 언급하며 드라마 촬영으로 힘든 와중에도 《룸메이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동욱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이 프로그램은 2015년 4월까지 약 1년간 촬영을 하였다.


이동욱은 KBS 드라마 《아이언맨》에 출연을 확정하여 바쁜 2014년을 이어갔다. 2014년 한 해에 단막극을 포함해 세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동욱은 다작한 이유에 대하여, 현장에 대한 호기심과 작품에 대한 욕심 때문이라고 밝혔다. 단막극 《강구 이야기》의 경우 3D로 촬영하는 작업 환경이 궁금해서 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드라마 《호텔킹》은 제의가 온 드라마 중 하나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막극에 이어 장편극까지 마친 이동욱에게 소속사 대표가 "욕심나는 캐릭터고 시놉시스다. 이걸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 못할 것 알지만 한번 보라"라며 보여준 것이 바로 드라마 《아이언맨》이었다고 한다. 앞선 작품들에서의 열연으로 체력적으로도 힘이 든 상황에서 이동욱은 《아이언맨》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였고, "몸에서 칼이 나와 벽을 타고 올라가는 캐릭터를 언제 또 연기하겠나. '저게 뭐야?'가 아니라 '저렇게도 될 수 있겠구나'라고 설득시키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 하였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이 6.9%에 그치는 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라마 였으나, 김용수 PD가 연출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 김규완 작가의 어른들의 동화같은 힐링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이 작품에서 과거의 상처로 몸에서 칼이 돋는 주홍빈이라는 남자를 연기 하였는데, 극한의 분노부터 기쁨, 애절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선을 소화한 이동욱의 연기가 판타지가 가미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김우진의 여러 모습 중에서 여자 주인공의 힘든 모습을 확인한 서글픈 프러포즈를 한 김우진을 연기하였다. 이 영화에 참여한 이동욱은 "좋은 배우들이 쌓아 올린 우진이라는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게 노력했다. 참여하게 되어서 재미있고, 새로운 작업 형태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15년-2018년
2015년, 이동욱은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한의사인 박리환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자극적이지 않은 '남사친'과 '여사친'간의 순수한 사랑을 잔잔한 일상을 통해 그리는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이 1.7%에 그치는 등 저조한 성적이었으나,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고, 여운이 남는 이미나 작가의 대사와, 김병수 PD의 감성적인 연출로 낭만적인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이 연기하는 박리환은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순애보적인 성격이라 모나거나 튀는 곳이 없는 다정다감한 캐릭터였고, 자칫 잘못하면 특색이 없어 배우로서는 도전하기 어려운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동욱은 내면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연기를 하여 극 중 인물의 호감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연기적 측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친구로 생각했던 여자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보일 때, 어머니의 알츠하이머 증세를 알았을 때,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장면에서도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특성을 유지하며, 지나치게 감정선을 부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과 슬픔의 정서를 표현하여 극의 몰입도를 섬세하게 높였다는 평가도 뒤이었다.



'풍선껌'의 이동욱
이렇듯 이동욱은 배우로서 지금 두 번째 지점에서 세 번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다. 배우로서 그에게는 무한한 잠재성이 있기 때문에 '풍선껌'에서의 놀라운 활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이동욱이 어떤 연기적 역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헤럴드경제 2015년 11월 17일 기사 중

이동욱은 2016년 On Style 예능 《더 바디쇼 3 : 마이 보디가드》을 통해 오랜만에 스튜디오 예능의 MC로 복귀했고, 다수의 출연진을 잘 아우르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동욱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조합으로 화제를 낳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 캐스팅 되었고, 고려시대에 자신이 죽였던 여자의 환생을 현대에 만나 사랑하게 된 기억 잃은 저승사자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2016년 말에 시작하여 2017년 초에 끝났으며, 드라마가 큰 화제를 몰고 오자 캐스팅 후일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 당시 "저승사자 역할이 탐나서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tvN 연예 정보 방송 《명단공개 2017》에 따르면 이동욱은 캐스팅 순위에 없던 배우였으나, 대본을 읽은 이동욱이 "서브도 상관 없다. 꼭 하고 싶다"는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고 한다. 그러나 김은숙 작가는 저승사자의 이미지가 이동욱과 맞지 않다고 반대했다고 한다. 이동욱은 이런 김은숙 작가를 설득하기 위해 김은숙 작가의 해외 출국 스케줄을 파악, 비행기 티켓까지 구해 자신을 어필했고 결국 '도깨비'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시선강탈] '명단공개' 이동욱 '도깨비' 캐스팅 비화 "김은숙 쫓아 비행기까지" 이 캐스팅 후일담에서 이동욱이 작가에게 먼저 찾아가서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건 맞지만, '김은숙 작가가 이동욱을 반대했다'는 대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이 작품을 하는 동안, 또 마친 후에도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래서 김은숙 작가에게 ‘저승사자’ 역을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기사로 접했다.


약간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서 그 기사를 읽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일단 내가 먼저 작가님에게 ‘저승사자’를 연기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건 맞다. 하지만 ‘이미 김은숙 작가가 정해놓은, 마음에 둔 배우가 있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해당 기사가 나가고 난 뒤 작가님이 몹시 미안해하면서 전화를 하셨다. 나는 <도깨비>의 시놉시스가 나오기도 전, 공유 형이 ‘도깨비’ 역에 캐스팅되기도 전에 트리트먼트만 나온 상태에서 ‘이건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찾아간 거다. ‘저승사자’가 참 매력 있는 캐릭터인데, 내가 하면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스토리 라인도, 판타지라는 장르도, 그리고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한 집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도 다 좋았다. 꼭 이 배역을 맡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7년 3월호
방영 이후 이동욱 본연의 흰 피부와 빨간 입술 등 외적 조건부터 저승사자에 완벽히 일치한다는 반응을 얻었다. 극 중에서 사자로써의 본업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허술하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 '저승이' 란 애칭을 얻었다. 그에 반해 처연함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고려의 왕, 왕여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이 왕여의 경우 드라마 초반에 먼저 촬영을 하였는데, 10회에서 3초도 안 되는 그 짧은 찰나, 그 퇴폐미 넘치는 모습으로 피날레를 장식했을 때는 예전 커뮤니티가 폭주했던 도깨비와의 저녁 안개 런웨이(...)때 만큼이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6화 끝자락, 환생한 강력계 형사 이혁으로써의 모습으로 분하여 시크한 모습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저승사자, 왕여, 이혁. 캐릭터들이 서로 상반되는 세가지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여 1인 3역 연기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써니 앞에서 말한 가명 김우빈까지 포함해서 1인 4역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도깨비'의 이동욱
저승사자에 비해 짧게 노출 되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왕여에 대해서, 연기한 이동욱 본인은 "나는 '왕여'의 캐릭터를 보면서 기형도 시인이 쓴 '질투는 나의 힘'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대본을 보면서 이 시를 읽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종영 후에 언급하기도 했다. 대본에는 '선희 아니고 써니'라고 적혀 있었는데, 저승사자는 띄어쓰기와 쌍자음을 못 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희아니곳ㅅㅓ니'로 애드리브를 하는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가 데뷔 이후 가장 많이 운 드라마라는 이동욱은 16회 동안 약 22번 가량 우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감정을 많이 썼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최소 1인 2역 이상을 할 수 있는 확장적 역할이라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이미 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이동욱은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열정적으로 연기한 덕택에 대중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주목도 뒤이었는데, 이동욱은 세 명의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 뼘 더 넓혔고, 매 회 다른 얼굴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연기라는 이야기와 함께,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탄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단 평가를 받았다. 서병기 기자는 이동욱에 대해 '인물에 담긴 비극적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라고 보도했고, 정덕현 칼럼니스트는 이동욱이 '인생 캐릭터'를 입었다고 호평하였다. 김은숙 작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여 캐스팅 된 후, 배우 인생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이동욱은 후에 신작을 준비 중인 김은숙 작가에게 "불러준다면 카메오로 기꺼이 나가도록 하겠다. 이런 자리에서 말하면 이뤄지더라."라며 공식 석상에서 작가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일에 대해 사서 괴로워하는, 그래서 입 밖으로 내려야 낼 수 없이 응축된 그의 감정은 평소에도 말수 없는 입이 아닌 눈을 통해 그것도 자기도 모르게 눈물로 터져 나왔다. 전생의 미스터리부터 앞으로 써니와의 관계, 암시된 복잡한 사연까지를 관통하는 이 지치고도 슬픈 눈은 온전히 이동욱의 것이다. 대사보다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는 배우란 이런 것이지 않을까. 차분한 단 몇 마디 말로도 망자에게 죽음을 납득시키는 사자처럼. — ize 2016년 12월 19일 위근우 칼럼 중


이동욱은 2017년 3월 12일에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의 날짜인 12일을 기준으로 하여 팬미팅의 다음 달인 4월 12일부터 매달 12일 마다 V LIVE 채널에서 《이동욱의 온디에어(On the air)》를 생방송으로 진행 하였는데, 이 콘텐츠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SNS를 잘 안 하는데 <도깨비> 때 너무 큰 사랑을 받았으니까 조금 돌려드리고 소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마침 그때 브이앱이라는 콘텐츠가 막 활성화되고 있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군대 있을 때 라디오 진행도 했는데 라디오와 포맷이 비슷하니까 부담 없어서 좋아요."라고 밝혔다. 이 방송은 다음 해인 2018년 1월 12일에 마지막 방송을 하였고, 한 달에 한 번이긴 했지만 준비 해야하는 것이 없지 않아 많았으며, 새로 들어가는 작품에 온전히 힘을 쏟고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서 종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현재

2018년, 비밀의 숲으로 유명한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인 《라이프》에 캐스팅 되었고, 현재보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아 조승우와 남성 투톱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드라마가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며 예진우의 캐릭터 자체도 흔들렸고 설상가상으로 이동욱 본인도 천명에 이어 또다시 발연기 논란이 일었다. 드라마 초반부터 조승우, 문성근, 문소리등의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무게감이 많이 부족하단 평이 나온걸 보면 연기력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보는게 좋을듯.[4] 연기가 털리기 쉬운 장르물에서 연기 고수들[5]과 연기를 하며 그들과 비교되며 제대로 발연기가 부각됐다. 초반부터 무게감이 아쉽고#1,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밀리며#2, 전작의 저승사자 캐릭터에서 캐릭터 변신을 못한 점#3을 지적 당했다. 분노 연기를 하게 된 드라마 후반부에선 분노하는 모습이 냥냥펀치와 같다며 밈짤이 생성되기도 하였고, 그 전의 분노 연기도 재평가 되었으며, 화내는 연기가 귀엽다는 돌려까기 기사도 났다. 우는 연기는 알보칠을 눈에 바른 것과 같은 발연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격한 감정 표현 연기를 못하는 것이 데뷔 약 20년차 만에 수면위로 제대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 2019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드라마)로 유명한 박준화 감독의 차기작 진심이 닿다에 유인나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도깨비 이후 2년만의 재회인 셈. 이동욱이 맡은 역은 대형로펌의 간판 변호사인 권정록.

이어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프로듀스 X 101의 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다른 대표들과 달리 가수 경력이 전혀 없어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의외로 트레이너들만큼 좋은 관찰력과 냉철한 평가, 그리고 연습생들을 향한 격려와 조언은 물론 공식 일정이 없는 날이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합숙소를 찾아가 연습 과정을 지켜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일각에선 프듀고 담임선생님이라 카더라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주조연급에 해당되는 서문조 역할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원작에선 왕눈이로 잘 알려진 캐릭터이다. 드라마 캐스팅 발표 당시엔 왕눈이로 발표된 배우가 따로 있었고, 본격적으로 이동욱이 왕눈이라는 것이 드러난게 2화 마지막 부터이다. 원작 팬들 사이에선 처음에 왕눈이로 캐스팅 발표된 배우가 낫다, 이동욱도 나름 괜찮다로 의견이 나뉘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런 대 배우인 만큼 사건 사고들도 상당이 알려집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광고 모델 논란


2017년 12월 5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업계 최초로 연예인인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발표를 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아직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상태에서 이동욱과 같은 스타가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모델이 된 것은 앞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해석된다는 보도가 나왔다.이동욱, 가상화폐거래소 광고 모델로 발탁…‘CF모델료는 비트코인으로?’

이동욱은 정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규제를 검토하는 시점에 '코인원' 모델로 나서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이동욱이 광고하니까 '비트코인 괜찮나?' 생각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성인들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비트코인 거래를 해 마약 거래 및 다단계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정부가 가상화폐 실명제 추진 및 시세조작 등 불법행위 규제에 나선 만큼, 모델 수락에 신중 했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부는 "신뢰감이 샘솟는 기분"이라며 광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그러나 "대부업체와 다른 점은 채권추심을 하는 곳이 거래소가 아니라 돈 빌린 곳이라는 것 뿐", "투기 독려 모델로 나서다니", "수억 원대 광고료 받아 수만 명에게 영향 주면서 아무 책임도 지지 않다니", 이동욱이 과거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이상 저승사자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승으로 가게 되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코인원이 저승사자 잘 뽑았네" 등의 농담, "광고가 꼭 안정성을 보장하는 건 아님", "광고가 무색하게 다른 거래소 파산함" 등의 부정적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동욱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켰다'는 색다른 관점에서의 평가가 있는 반면, 이동욱이 '또 다른 형태의 대부업 광고 모델로 나섰다'는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코인원 이용자들 역시 이동욱의 광고를 두고 불만을 드러냈다. 코인원은 업계 최초로 연예인인 이동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운영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이용자는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고, 비트코인 2,000원을 주며 회원 늘리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응하고 고객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쪽으로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동욱’ 모델 기용한 코인원, 고객센터 운영은 뒷전?

2017년 12월 21일 무분별하게 난립한 가상통화(암호화폐) 광고를 규제하기 위한 정부입법이 추진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고교생까지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드는 등 사회적 해악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가상통화 광고를 규제하는 법률조항을 준비 중"이라며 "대부업계에는 이미 관련 법에 따라 광고 규제가 이뤄지고 있어 유사한 방식의 규제안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규제안이 포함된다면 기존에 금융위원회가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광고가 사행성 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보고 규제가 가해지는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가상통화 광고 규제에는 이동욱이 광고하는 코인원 광고도 해당된다. 국내의 가상통화 거래소들은 거래 수수료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고, 코인원은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하고 버스, 지하철, 쇼핑몰 등에서 오프라인 광고를 먼저 선보인 뒤 유튜브 영상 광고도 하고 있다. 

2018년 1월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1106회 新 쩐의 전쟁 - 비트코인'에서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에 대해 다뤘다. 이 방송에서 배우 이동욱이 등장한 코인원 광고도 방송에 나왔다.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소는 이 광고처럼 자신들이 금융기관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고 큰 돈이 오가지만 금융기관은 아니며 문제가 생겨도 고객의 돈을 지켜줄 수 없다고 언급 되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험과 블록체인(종합) 실제로 '코인원'을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통신판매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울경제TV] ‘도박 개장’ 혐의 코인원 “마진거래 도박 아냐”

2018년 3월 13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오는 6월부터 가상통화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검색과 동영상 광고에서 가상통화와 투기적 금융상품 광고를 전면 금지할 것"이라며 "자회사 유튜브도 이 같은 조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도 지난 1월 30일부터 가상통화 투자 혹은 가상통화공개(ICO)와 관련된 광고를 전면 중단했고 인스타그램 등 자회사 서비스에도 모두 적용됐다. 중국에서도 지난해 ICO 금지,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운영 중단 등의 규제 강화 조처가 내려지면서 웨이보, 바이두 등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관련 광고가 자취를 감췄다. 구글·유튜브, 6월부터 가상통화 광고 전면금지 구글이 시행하는 금지 조항은 상당히 폭넓은 단속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검색 결과뿐 아니라 인터넷 전면적으로 보이고 있고,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다른 웹사이트를 비롯해 모바일 웹, 지메일, 구글 플레이, 유튜브 등 구글 소유의 플랫폼에서도 공유되고 광고를 게재한다. 따라서 오는 6월 구글의 관련 정책이 시행되면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는 물론 이동욱이 등장하는 '코인원' 등의 거래소까지 가상화폐와 관련된 모든 제품이나 솔루션, 서비스 광고가 사라지게 된다. 구글, 암호화 화폐 광고 전면 금지

그러므로 이동욱이 나오는 코인원 광고는 2018년 6월부터는 인터넷 상에서 아예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영상 광고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로 나오고 있고, 배너 광고는 구글 검색 기반 광고를 통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도깨비 조연 캐스팅 관련 폄하 발언

2017년 2월 28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배우 이동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디오스타 34회 선공개영상] 이동욱, 다이나믹 듀오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통보! 최자는 과거 이동욱이 통화 도중 "이제 내 인생은 망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최자는 당시 작품을 앞두고 있던 이동욱이 "이제 조연이니까 연락하지 마"라고 말해 자신을 놀라게 했다고 말한 뒤, 알고 보니 그 역할이 바로 도깨비의 저승사자였다며 "다 알고 그런 거였다, 이동욱이 엄살을 부렸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도깨비' 조연 캐스팅된 이동욱, 인생 망했다고 했다" 최자 폭로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나 망했다. 형 이제 나랑 연락하지마. 나 조연배우니까 나한테 아는척도 하지마."라는 발언은 조연을 맡아서 연기하는 배우들을 폄하하는 몹시 실례되는 언행이다. 물론 '지인과의 장난섞인 대화'였을 뿐인,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다. 판단은 각자 해야 할 듯.

한편 지인에게는 조연이 됐다며 농담을 했으나, 과거 도깨비 제작발표회 당시 이동욱은 "저승사자 역할이 탐나서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스스로 밝혔다. tvN '명단공개'에 따르면 먼저 대본을 읽은 이동욱이 "서브도 상관 없다. 꼭 하고 싶다"는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고 한다. 이동욱은 이런 김은숙 작가를 설득하기 위해 김은숙 작가의 해외 출국 스케줄을 파악, 비행기 티켓까지 구해 자신을 어필했고 결국 '도깨비'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열애설

2003년 10월 20일, 동갑내기의 배우 오수민과 열애설이 터졌다. 


기사내용
찰라의 사랑을 만끽하는 젊은 세태에게 신선한 사랑 방식을 보여주는 탤런트 커플이 있다. 22살 동갑내기인 이동욱과 오수민이다. 이들은 벌써 4년째 사귀고 있다. 진득한 연인들이다.

현재 MBC TV 주말극 회전목마 에서 록가수 성표 역으로 스타 도약 중인 이동욱과 KBS 1TV 무인시대 에 연희궁주로 출연하고 있는 오수민이 처음 만난 때는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3 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됐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들은 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서로 호감을 느꼈다. 그 이후 줄곧 두 신세대는 서로의 연인으로 지내왔다. 이들은 주로 오수민의 집(경기도 광주) 근처인 분당 "CGV오리11" 극장, 서울 청담동 압구정동의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지난 달 초 오수민이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 이동욱은 오수민의 병 간호를 위해 황급히 달려오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연예 활동을 하며 절친해진 조인성 박광현은 물론 NRG 이성진과 그의 모델 여자친구 등과도 함께 어울려 압구정동 포장마차 등지에서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들은 요즘도 꾸준한 사랑의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의 매니저는 "동욱이와 수민이는 "가벼운" 신세대가 아니다. 진중하다. 그래서 더욱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헌칠한 키(184㎝)에 깔끔한 마스크를 앞세워 술의 나라 회전목마 에서 잇달아 주연급 배역을 맡아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유나"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2001년 말부터 이름을 바꿔 활동하고 있는 오수민은 지난 1998년 EBS TV 신세대성장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로 데뷔한 5년차 연기자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 3 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 호감을 느꼈고 벌써 4년째 사귀고 있다고 한다. 2003년 11월 13일, 4년 간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 커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내용

최근 4년 간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22살 동갑내기 탤런트 이동욱과 오수민이 결별했다.

이들은 인스턴트 사랑이 유행하는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 진득한 만남을 지속해 연예가에선 귀감으로 여겨졌을 정도. 하지만 최근 이동욱이 MBC TV 주말극 회전목마 를 촬영하면서 바쁜 일정에 시달리고 만남의 횟수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의 길을 걸어야 했다.

최근 오수민은 기자와 만나 "최근에 헤어지기로 뜻을 모았다. 오래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멀어진 것이다. 특히 동욱이가 바빠지면서 만남이 줄어든 것이 한몫했다. 아픔도 크지만 서로를 위한 길이라 판단했다"며 결별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자신들의 열애가 보도된 것도 결별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사실 우리 만남에 대해 기사가 나온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 기사가 나오기 전 이미 만남의 횟수가 줄면서 말 다툼을 하고, 냉각기에 접어들고 있었는데 보도로 인해 더욱 서먹서먹해졌다"며 "동욱이가 앞으로 나보다 더 멋진 여자를 만나 행복하길 빈다"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이별에 대한 아픔으로 요즘 오수민은 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 며칠만에 4㎏이 쑥 빠져버렸다. 이상 체증 감소 증상 때문에 오수민은 최근 종합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등 만만치 않은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오수민은 기자와 만나 "최근에 헤어지기로 뜻을 모았다. 오래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멀어진 것이다. 특히 동욱이가 바빠지면서 만남이 줄어든 것이 한몫했다. 아픔도 크지만 서로를 위한 길이라 판단했다"며 결별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자신들의 열애가 보도된 것도 결별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사실 우리 만남에 대해 기사가 나온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 기사가 나오기 전 이미 만남의 횟수가 줄면서 말 다툼을 하고, 냉각기에 접어들고 있었는데 보도로 인해 더욱 서먹서먹해졌다"며 "동욱이가 앞으로 나보다 더 멋진 여자를 만나 행복하길 빈다"고 담담히 말했다.


2018년 3월 9일, 13살 연하의 miss A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걸그룹 출신 연기자 수지(25)와 배우 이동욱(38)이 교제 중이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교제 시작이다. 9일 오전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고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한 관계자도 “최근 수지와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로써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한 셈이다.

수지와 이동욱의 몇몇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이라고 하기엔 아직 2% 부족한 사이다. 둘만 만난 것도 한두 차례에 불과할 것이란 증언이다. 그럼에도 이날 양측 소속사에서 빠르게 인정한 이유는 사진이 찍혔을 것이란 의구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한 지인은 이날 오전 OSEN에 "(이동욱과 수지가)아직 본격적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어서 둘이 별다른 생각없이 외부에 모습이 드러나는 카페 등에서 한두 차례 만났다. 사진이 찍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라고 기억하더라"며 "갑자기 열애 보도가 터지자 두 사람이 당황했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터라 그냥 쿨하게 공식적으로 사귀어보자고 마음을 굳힌 듯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적은 없기 때문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인지, 아니면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 정확히 알려진 사실은 없다.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다 연인이 됐다는 전언만 있을 뿐.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주연을 맡아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도리화가’ ‘리얼’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구가의 서’ ‘빅’ ‘드림하이’에서 이종석, 이승기, 공유, 김수현 등 톱스타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아직까지는 스크린보다 안방극장에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지의 소속사는 “이동욱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고 이동욱의 소속사도 “최근 수지와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의 연애는 두 사람의 나이차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38살 이동욱과 25살 수지의 나이차이는 13살. 특히 작곡가 주영훈과 동갑으로 알려진 수지의 엄마와 이동욱의 나이차가 12살이라 더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편 이동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 '도깨비'를 앞두고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수지와의 연애 인정 시점이 차기작 '라이프'를 앞둔 상황이라 약 1년 반 사이의 심경 변화가 주목된다.

2018년 7월 2일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 4개월여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스케줄 소화, 차기작 준비 등 각자 바쁜 날들을 보내다 최근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 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이동욱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활동

시청률

비고

1999

KBS2

일요베스트 - 훈수

 

단역

 

단막극(1999.10.17)

MBC

베스트극장 -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

이성준

주연

 

단막극(1999.11.5)

1999~2000

KBS2

학교 2

이강산

조연

 

32회(1999.12.12)부터 출연

2000

MBC

비밀

강현수

조연

   

2000~2001

KBS2

학교 3

이강산

조연

   

2001

KBS2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 - 꿈꾸는 가족

홍찬

주연

 

단막극(2001.5.2)

MBC

네 자매 이야기

이한수

단역

 

1회(2001.6.13) 출연

SBS

골뱅이

이동욱

조연

 

167회(2001.7.11)부터 출연
시트콤

MBC

베스트극장 - 바다끝 물고기

병세

주연

 

단막극(2001.8.3)

KBS2

순정

장호구

조연

   

KBS2

드라마시티 - 술래잡기

한 형사

주연

 

단막극(2001.11.18)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박성진

단역

 

252회(2001.12.21) 출연
시트콤

2001~2002

KBS1

사랑은 이런거야

이재현

조연

 

46회(2001.12.31)부터 출연

2002

SBS

딱좋아!

이동욱

조연

 

36회(2002.1.14)부터 출연
시트콤

KBS2

드라마시티 - 천국보다 기쁜

박준영

주연

 

단막극(2002.1.20)

SBS

레츠고

이동욱

조연

 

시트콤

KBS2

러빙유

이민

조연

   

2002~2003

SBS

똑바로 살아라

이동욱

조연

 

123회(2003.5.8)까지 출연
232회(2003.10.21) 특별 출연
시트콤

2003

SBS

술의 나라

송도일

조연

   

2003~2004

MBC

회전목마

박성표

주조연

   

2004

SBS

섬마을 선생님

장재두

조연

   

2004~2005

KBS2

부모님 전상서

안정환

조연

   

2005

SBS

하노이 신부

박은우

주연

 

단막극(2부작)

2005~2006

SBS

마이걸

설공찬

주연

24.9%

 

2008

MBC

달콤한 인생

이준수

주연

11.3%

 

2009

KBS2

파트너

이태조

주연

12.7%

 

2011

SBS

여인의 향기

강지욱

주연

18.8%

 

2012

KBS2

난폭한 로맨스

박무열

주연

7.1%

 

2013

KBS2

천명

최 원

주연

9.9%

 

2014

SBS

강구 이야기

김경태

주연

 

단막극(2부작)
세계 최초 3D 드라마

MBC

호텔킹

차재완

주연

13.6%

 

KBS2

아이언맨

주홍빈

주연

6.9%

 

2015

tvN

풍선껌

박리환

주연

1.7%

 

2016~2017

tvN

도깨비

저승사자/왕 여/이 혁

주조연

20.5%

 

2017

On Style

Love is

이동욱

주연

 

웹 드라마(티파니앤코 제작)

2018

JTBC

라이프

예진우

주연

5.6%

 

2019

tvN

진심이 닿다

권정록

주연

4.7%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특별출연

   

OCN

타인은 지옥이다

서문조

주연

 

이동욱 영화

개봉 연도

제목

역할

활동

관객수

2006

아랑

이현기

주연

112만명

2007

최강 로맨스

강재혁

주연

129만명

2008

그 남자의 책 198쪽

김준오

주연

9만명

2010

된장

김현수

주연

4만명

2015

뷰티 인사이드

김우진

주조연

205만명

이동욱 공연

연도

제목

역할

비고

2013

크리에이티브 쇼

공연 연출자

연출 장진(삼성 갤럭시 노트 제작)

이동욱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가수

노래 제목

2005

이재훈

사랑한다

먼데이 키즈

Bye Bye Bye

2006

수호 feat. 김태우

봄, 여름, 가을, 겨울

2007

제드] feat. 임창정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

제드 feat. 바비 킴

나쁜놈

2008

수호 feat. 박상준

우리 사랑한 만큼

2009

수호 feat. 김범수

부재중 전화

2010

조조] feat. 박지헌

민들레

2011

김동률

Replay

2013

김태우

Cosmic Girl

2017

소유, 성시경

뻔한 이별

이동욱 진행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2007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with 소이현
5.4

2009

국방TV

TV로 배우는 재미있는 경제-퀴즈 배틀 경제 훈련소

with 온주완
12.16 / 12.23

2010

 

제2회 민관군 및 한미 연합 군악 연주회

with 양세형
3.25

 

경계에서(On the line)-6.25 전쟁 60주년 사진전

도슨트

with 이준기
6.25~8.20

CMB

열려라 파인애플-청소년 저작권 퀴즈대회

MC

with 한영
9.6

 

김재원, 이동욱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공개방송

with 김재원
9.11

 

제7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10.16

2010~2011

국방TV

문화가 좋다

with 
2010.1.20~2011.4.6

2011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2작전사 군악연주회

with 강미경
3.16

 

천마부대와 함게하는 문화예술공연

4.1

 

신미식의 NLL 사진전(Colors of the Sea)

도슨트

with 이동건
4.21~4.24

2012

SBS

SBS 연기대상

MC

with 정려원
12.31

2012~2013

SBS

강심장

with 신동엽
2012.4.10~2013.2.12

2015

MBC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with 김정은
9.10

2016

On Style

더 바디쇼 3 : 마이 보디가드

with 조윤희, 조세호
4.28~6.30

2017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

with 유인나
2.3~4

 

제6회 이데일리 W페스타(세계여성포럼 2017) 에필로그

강연자

with 김은숙
10.25

2017~2018

V LIVE

이동욱의 온디에어(On the air)

DJ

매달 12일 방송
2017.4.12~2018.1.12

2019

Mnet

프로듀스 X 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

5.3~7.19

2019~2020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MC

 이동욱 방송 및 기타 활동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2000

KBS

특명 3인의 천사

   

KBS

KBS 연기대상

 

with '학교 3' 연기자들

2002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

4.2 / 5.27 / 12.3

KBS

서세원쇼

게스트

76회 7.30

KBS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최수종의 골든볼

게스트

34회 11.30

2003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

6.23 / 11.11

KBS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게스트

63~64회 6.28 / 7.5

MBC

임성훈과 함께

 

8.20 / 9.25 / 11.14 / 12.10

MBC

만원의 행복-정준하, 이지현 

 

12.27

2004

MBC

임성훈과 함께

 

1.9 / 1.27 / 2.20

MBC

누구누구

게스트

11회 1.10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게스트

120회 2.26

MBC

코미디하우스-노브레인 서바이버

게스트

163회 3.13

MBC

만원의 행복-김상혁, 김미연 편

 

3.27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

4.9

MBC

만원의 행복-이성진, 박은혜 

 

5.15

2005

YTN

스타 UP & DOWN

게스트

1.12

Mnet

와이드 연예뉴스-와이드 픽 업 지현우 편

전화 연결

2.14

2006

SBS

설날 특집 한미일 최강 매직쇼

게스트

1.30

 

르꼬끄 스포르티브 패션쇼

모델

4.29

채널CGV

레드카펫

게스트

6.20

Mnet

와이드 연예뉴스-상반기 베스트 배우 11

   

KBS

상상플러스-Old & New

게스트

84회 6.27

KBS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게스트

7.1

MBC

느낌표-산 넘고 물 건너

게스트

73회 7.1

MBC

놀러와

게스트

102회 7.7

필리핀 ABS-CBN

와와위 (Wowowee)

게스트

7.22

SBS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자

with 이영아
9.1

MBC

무한도전

 

29회 11.25

Mnet

MKMF

시상자

with 이다해
11.25

2007

SBS

헤이헤이헤이 시즌 2

게스트

9회 1.11

MBC

놀러와

게스트

126회 1.12

SBS MTV

써니사이드

게스트

126회 1.17

MBC

느낌표-위대한 유산 74434

게스트

101회 2.3

 

2007 태국 방콕 하이 국제 패션쇼 페라가모 

피날레 모델

3.28

 

닥스 패션쇼

메인 모델

5.28

2008

SBS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

with 박시연
4.24

KNN

부산국제영화제 여기는 PIFF빌리지

   

채널CGV

주말 N 영화

게스트

 

KBS

해피투게더 3-도전 암기송

게스트

68회 10.16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게스트

44회 10.31

2009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전화 연결

3.20

곰TV

문천식의 볼라볼라디오

게스트

2회 5.5

 

2009 호국 음악회

게스트

10.31

국방TV

TV로 배우는 재미있는 경제-경제 생활 백서

고정 출연

11.11~12.23

SBS

찾아라! 녹색황금

게스트

10회 11.30

 

국군특집 공개방송

게스트

12.24

KBS JOY

미녀들의 1박 2일 시즌3

게스트

12.30

2010

국방TV

경제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경제 생활 백서

고정 출연

1.6~4.6

국방TV

경제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미남들의 시시콜콜 탐구생활

게스트

1.6 / 1.12 / 2.2

 

토니안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공개방송

게스트

1.25

 

국군방송 파워콘서트

게스트

3.5

일본 아시아드라마틱TV

한국 병사의 본 모습-한류스타의 2년간

 

3.13

 

국군방송 라디오와 함께하는 서울광장 드림콘서트

게스트

8.28

 

지상군 페스티벌

게스트

10.2

 

국군방송 프렌즈FM 공개방송

게스트

10.24

2011

 

전쟁기념관 기념식

게스트

5.5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게스트

6.24

SBS

한밤의 TV연예-파워 인터뷰

게스트

7.20

SBS

출발! 모닝와이드-집중 탐구 스타 수사대

게스트

8.26

SBS

강심장

전화 연결

9.1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

11회 9.26

tvN

현장토크쇼 TAXI

게스트

220회 12.1

KBS

청춘불패 시즌2

전화 연결

12.3

Mnet

세레나데 대작전

전화 연결

12.16

KBS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게스트

12.17

2012

MBC

히스토리 후

 

3.12

SBS

좋은 아침

 

8.14

KBS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

11.1

SBS

희망TV-희망나눔플레이 야구경기

'한(恨)' 선수

11.16~17

일본 CS 위성극장

타시로 치카요의 한류총결산 2012

게스트

12.23 / 12.31

201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

133~134회,136회
2.17 / 2.24 / 3.10

KBS

해피투게더 3

게스트

295회 4.18

KBS

TV비평 시청자 데스크-제작 현장속으로

 

5.18

IPSN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한(恨)' 선수

10.13 / 10.20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10

 

해설이 있는 커피 LUSSO와 스타의 기분 좋은 만남, 그리고 사랑 나눔

일일 바리스타

11.15

Mnet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자

with 성유리
11.22

tvN

현장토크쇼 TAXI

게스트

313회 12.2

SPORTS1

2013 야구대제전 축하 친선 경기

'한(恨)' 선수

12.8

MBC

무한도전

게스트

360회 12.14

201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

179~180회 1.5 / 1.1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전화 연결

2.2

KBS

TV비평 시청자 데스크-제작 현장속으로

 

10.11

Mnet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자

with 유인나
12.3

Mnet

MAMA 히든스토리

 

12.10

2014~2015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 1, 2

고정 출연

2014.5.4~2015.4.14

2015

 

중국 신장 국제 모터쇼

 

3.1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

263회 9.6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게스트

30회 10.1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전화 연결

11.1

V LIVE

풍선껌 촬영현장

 

11.24 | #

SBS

SBS 연기대상

영상 인터뷰

12.31

2016

중국 톈진TV

빙설기적

게스트

4.23 / 4.30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스트

126~127회 137~138회
4.17 / 4.24 / 7.3 / 7.10

V LIVE

도깨비 드라마톡

 

11.22 | #[17]

2017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전화 연결

3.19

V LIVE

V LIVE 2주년 축하영상[18]

내레이션

8.2 | #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스트

205회 11.5[19]

2018

MBC

무한도전

게스트

1.6

이동욱 라디오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2003

SBS 러브FM

서민정의 기쁜 우리 젊은 날

게스트

3.5

2006

KBS 쿨FM

이금희의 가요산책

게스트

6.18

MBC FM4U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

6.23 / 6.30

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

게스트

9.7

2007

MBC FM4U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

1.19

KBS 쿨FM

이금희의 가요산책

게스트

1.21

2008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

게스트

10.17

SBS 파워FM

이승연의 씨네타운

게스트

10.23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

10.25

2009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게스트

3.2

국방FM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게스트

10.13

국방FM

참 좋은 아침

DJ

10.22~11.7

국방FM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

게스트

11.12

2009~2010

국방FM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까칠한 두 남자의 수다

DJ

with 김정훈
매주 목요일(첫방송은 수요일) 방송
2009.11.18~2010.3.25

2010

국방FM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

게스트

1.20 / 1.29

국방FM

토니안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게스트

1.25 / 2.1

국방FM

토니안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스페셜 DJ

2.17~18 / 2.20

국방FM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

스페셜 DJ

with 이진욱
3.8

국방FM

김재원, 이동욱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DJ

with 김재원
4.5~11.26

국방FM

프렌즈FM 이동건입니다

게스트

8.23

국방FM

다이나믹 듀오의 프리웨이

게스트

12.25

2011

국방FM

다이나믹 듀오의 프리웨이

게스트

6.19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전화 연결

9.1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

9.14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게스트

9.30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게스트

11.17

2012

국방FM

박효신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전화 연결

1.2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게스트

5.9

201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무한도전 라디오 특집

전화 연결

9.11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전화 연결

10.10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일일 DJ 이국주 편

전화 연결

11.6

2016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전화 연결

5.9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게스트

5.26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10.6~7

2017년 3월 8일 V LIVE 채널을 오픈했다. 개설 하자마자 3월 12일에 열린 서울 팬미팅 참석을 못한 팬들을 위해 대기실과 팬미팅 앞부분을 생중계해 실시간 방송의 순기능을 제대로 발휘했다.

4월 12일부터 팬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서울 팬미팅 날짜인 12일을 기점으로 매달 12일 밤 11시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라이브쇼 '이동욱의 온디에어(On the air)'를 방송하였고, 2018년 1월 12일을 끝으로 '온디에어'는 종영하였다. 매 방송마다 직접 오프닝 멘트를 쓰고, 선곡 역시 이동욱 본인이 기승전결을 고려해서 직접 골랐다고 한다. 방송이 끝난 후 이동욱이 쓴 오프닝 멘트는 방송에서 소개된 노래, 그밖의 미공개 추천곡, 사진과 함께 V LIVE 채널에 업로드 되었다. 애칭은 욱디[26]. 엔딩 멘트는 "☆월로 먼저 가 있을게요. 넘어지지 말고 와요." 4월 첫 방송의 엔딩 멘트가 "5월로 먼저 가 있을게요. 넘어지지 말고 와요."였는데, 이 멘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고정적인 엔딩 멘트로 사용 되었다. 마지막인 2018년 1월 12일 방송에서는 "잠깐만 그 자리에 있어줘요. 내가 다시 갈게요."라는 멘트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이동욱 음반

발매 연도

노래 제목

수록 음반

비고

2007

최강로맨스

최강 로맨스 OST

with 현영

2008

일년중 하루 (skit)

1집 All About U

수호 (내레이션 - 이동욱)

2011

우리 다시

여인의 향기 OST Special

with 김선아

내 곁에 너에게

 

미발매 | 작사

 

2015

널 향한 나의 시간

 

미발매

 

2017

너는 나 나는 너

 

미발매 | 개사

 

 이동욱 화보 도서

발간 연도

도서명

종류

비고

2017

For My Dear

화보집

ISBN 9791162201565

이동욱 CF 광고

연도

기업명

제품명

종류

공동 출연

2000~2001

농심

생생짬뽕

식품

 

2001

리얼컴퍼니

라디오가든

캐주얼 의류

송승헌
임수정

2003~2004

동광인터내셔날

지피지기

캐주얼 의류

김규리
이윤지

2004~2005

농심

무파마

식품

 

2005~2006

보령제약

겔포스M

의약품

송재호

2007

리트머스

리트머스

캐주얼 의류

김옥빈

2008

DH코퍼레이션

제스퍼

남성 의류

 

2011

코오롱인더스트리

시리즈

남성 의류

지성
이진욱
지진희

2011~2012

그린조이

그린조이

골프웨어

최정원

2012~2013

동원F&B

리챔

식품

신보라

OB맥주

카스 라이트

주류

CL

에코로바

에코로바

아웃도어

 

한국GM

쉐보레 쉐비케어 3.5.7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2013~2014

한국P&G

다우니

섬유유연제

 

2014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비즈니스 캐주얼

 

영원아웃도어

에이글

아웃도어

고아라

상해칸스화장품유한공사

칸스

화장품

 

2015

평안L&C

PAT

비즈니스 캐주얼

아리조나 뮤즈
유인영

2016~2017

리즈케이

리즈케이

화장품

 

2016~2018

이앤비

올리버스위니

남성 의류

 

2017

LG U+
KB금융그룹

리브메이트

통신 금융 플랫폼

유인나

알볼로F&C

피자알볼로

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

식품

 

2017~2018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익 광고

임주은

코인원

비트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2017~현재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건강식품

 

2018~현재

세정그룹

웰메이드 브루노바피

남성 의류

조세호

(주)직방

직방

부동산 앱

 

샤넬

보이 드 샤넬[43]

화장품

 

2019~현재

폭스바겐

아테온

자동차

 
 

소녀스튜디오

강림 : 망령인도자

게임

 

이동욱 홍보대사

연도

활동명

2018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동계 패럴림픽 홍보대사

강원 관광 홍보대사

이동욱 수상 내역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9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

대상

 

2001

제9회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신세대 연기자상

 

2002

제10회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방송부문 신인상

러빙유

2003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술의 나라

2011

제8회 중국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즈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있는 남자 배우상

 

제18회 한일문화대상

문화외교부문 대상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

여인의 향기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2

S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

강심장

베스트커플상
(with 신동엽)

2013

PC LADY & 투도우 패션 대전

아시아 패션 스타상

 

2014

제9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패셔니스타상

 

2017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

남우조연상

도깨비

2018

제13회 숨피어워즈

이동욱 트리비아

  •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주로 한드 로맨틱 코미디 속 백마 탄 왕자님, 실장님 캐릭을 맡았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로맨스가 없는 드라마 《천명》을 했는데 연기 혹평 세례를 받았다. 이때 발연기 논란에 휩싸여 데뷔 14년 만에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자존심이 상한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그리고 다시 본인의 장기인 로코 위주로 하다가 이번에 라이프로 장르물에 첫 도전을 시도했으나 1회부터 마지막회 16회까지 연기력 논란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 'SNS를 하지 않을 것이냐'는 V LIVE 시청자의 질문에, 단호하게 '안한다'고 답하였다.

    지금 채팅창에 굉장히 많은 질문이 동시에 올라오는게 'SNS 계속 안할거냐'고 하시는데, 네. 안할겁니다. 단호하게 안할겁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어떤 걸 알고싶은 마음도 잘 알지만, 그냥 지금 제 공식 계정 있잖아요. 혹은 가끔씩 저의 스타일리스트 계정에 저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거는 딱 그정도 선인거 같아요. 제가 혹은 하고 싶은 얘기들, 들려드리고 싶은 얘기들은 다른 매체나 다른 경로, 저의 인터뷰 등을 통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8년 1월 12일 이동욱의 온디에어 중 #

  • 한 때 아이스하키를 즐겨한 적이 있다. 시합에도 나설 만큼 수준급의 실력이라고. 아이스하키 동호회에서 활동한 적도 있고, 장비까지 직접 구입해서 다 갖추고 있다고 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는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경기 티켓 1,000장을 개인적으로 구입한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 패럴림픽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통 1,000장이면 굉장히 큰 숫자인데요?
    사실 올림픽 말고 패럴림픽 티켓을 제가 구입 했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패럴림픽은 언제나 주목도가 떨어져서 좀 아쉽더라구요. 제가 패럴림픽을 보고 굉장히 감동을 받고 '정말 뭐든지 할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받은 장면이 있는데. 이건 하계 스포츠 얘기인데요. 패럴림픽 탁구 대회 였는데, 양쪽 팔이 없으신 분이 입에 탁구채를 물고 경기를 하시더라구요. 그걸 보고 제가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이번에 한국에서 하는 올림픽인 만큼 '패럴림픽도 조금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해서 팬들과 함께 보기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 2018년 1월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및 강원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중 #

  • 2018년 3월 13일에 이동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강릉 아트센터에서 국내외 팬 1000여 명이 참석한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무료 팬미팅을 열었고, 이번 팬미팅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날 이동욱은 참석한 팬들에게 약 4만원 가량 하는 화보집 'For My Dear'와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한 홍보대사 명함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대혜자 팬미팅 팬미팅 후 이동욱은 사전에 자비로 구입한 아이스하키 경기 1,000석을 무료로 나눔하여 팬들을 경기장에 초대했다. 그는 팬들과 함께 '패럴림픽 체코 vs 일본 아이스 하키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 봉송의 두 번째 주자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과 짝을 이루어 봉송을 진행하였다.

  • 동계 올림픽 종목 중에 가장 즐겨보고 관심있는 종목은 바이애슬론이라고 한다.

    동계 올림픽 종목 중에 가장 즐겨보고 관심있는 종목은?
    바이애슬론이 되게 멋있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인내심의 끝인 경기가 아닌가. 선수들 마라톤 처럼 달리거든요. 스키를 신고. 근데 너무 힘드니까, 자기가 자기 몸을 주체를 못해서 침을 막 다 흘리면서 마지막 결승점에 들어올 때 그게 너무 멋있더라구요. 제가 올림픽이랑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물론 좋아하는 팀, 응원하는 팀, 우리나라 응원하기 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가끔 그런걸 느끼거든요. '나는 저렇게까지 한계에 도전해본적이 있나', '나의 모든 에너지가 한방울도 안남을때까지 쏟아본적이 있나' 이런걸 보면서 느낄때가 많아서 그래서 스포츠를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 2018년 1월 12일 이동욱의 온디에어 중 

  • 애착 바지(?)가 있다. 힘들 때 그 바지를 입으면 격려와 용기를 받는다고. (...) 이 바지는 이동욱의 여동생이 고등학생 때 돈을 모아서 처음으로 이동욱에게 준 선물이라고 한다. 2014년 '룸메이트'에서 공개 되었는데 고무줄과 밑단을 계속 수선해서 입어서 범상치 않은 낡은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방송 당시 13년 된 골동품 바지라고 소개가 되었다.

  • 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붙어 다니기도 했고, 집이 이사 갔을때도 촬영 때문에 힘든 와중에 여동생 방 예쁘게 꾸며준다고 공들인 일화는 팬들 사이에선 훈훈한 이야기로 회자되고 있기도. 여동생 결혼식 때는 소속사 대표한테 먹먹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룸메이트에서 뒤늦게 공개된 그 당시 여동생 결혼식 때 사진을 보면 정말 먹먹한 표정으로 여동생을 바라보고 있다. 여동생의 용돈, 학비부터 결혼 비용까지 책임진 듬직한 오빠이기도 하다.

  • 2017년 3월 서울 팬미팅에서 탕수육은 찍먹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 9월 하이컷 인터뷰에선 "요새 과도기다. 점점 부먹이 좋더라고."라고 고해성사를 했다. 그러다가 12월 화보집 사인회에서 팬의 질문에 부먹이라고 답하였다.

  • 붕어빵은 바삭한 꼬리부터 먹고, 팥 들어간 몸통을 공략한다고 한다.

  • 화보집 'For My Dear'의 출간 기념으로 사인회를 개최했는데,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200명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거기다 사인회에 참석한 200명 모두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는데, 선물 아이템부터 포장백까지 직접 골랐다고 한다. # 심지어 양초는 200개를 직접 만들었다고.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게 선물[44]을 주는 마음이 좋았었고, 그래서 이번 화보집 사인회에서 깜짝 선물을 하면 팬들이 그때처럼 좋아하지 않을까 해서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양초와 같이 동봉된 고래 모양의 무드등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서는 "초도 불이고, 이 무드등도 불인데 여러분들의 어두운 밤을 제가 환하게, 은은하게 밝혀드리고, 무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선택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동욱의 V LIVE 채널에 양초를 만들고 그밖의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으니 관심이 있다면 이 링크로.

  • 이동욱이 사인회에서 팬들을 위해 만든 양초에는 산타, 트리, 양말 장식이 랜덤으로 하나씩 들어가 있는데, 자신 나름의 기준을 정해서 넣었다고 한다. V LIVE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설명을 길게 해줬는데, 영상 편집 시간 관계상 빨리감기로 패스를 해버렸다. 이를 느리게 재생으로 들어본 결과, 심지가 정중앙에 있지 않고 치우쳐 있으면 면적이 넓은 산타장식을 넣고, 심지가 정중앙이면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은 트리장식을 넣었다고 한다. 양초 만들기 전에 이정도 만들면 얼마나 걸리냐고 이동욱이 물어보니 3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관계자가 대답했다고 한다.

  • 화보집 사인회에서 한 팬이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테니까'를 적어달라고 부탁하자,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되는게 아니라 이미 예쁜 꽃이야"라고 적어준 훈훈한 후기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힘들 때마다 보고 힘낼 수 있는 말을 써달라고 부탁하자 "사는 게 쉽지 않죠? 저도 그래요 같이 이겨내요" 라고 적어주는 등 이날 사인회의 후기를 보면 이동욱이 적어준 멘트들이 정말 다양하다.

  • 팬 사랑으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이지만, 과하게 선을 넘거나 무례한 팬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한다. 해외 팬미팅 중 추첨을 통해 팬들 중 한 명이 무대 위로 올라와 이동욱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무대 위에 올라온 한 해외 팬이 이동욱에게 "저 기억하세요?"라고 물었다. 이동욱이 기억을 못하자 격앙되고 화난 어투로 "저번에 또 만나자고 하지 않았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동욱은 "무대에도 한번 올라왔었고 자주 봤으니까 내려갈래요?"라고 강한 어투로 받아쳤다. 팬은 당황해 이내 웃음 지었고, 이어 이동욱은 "기억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해외 팬이 "오빠 미안해요"라고 서툰 한국어로 사과했고 "아니에요, 제가 기억을 못해서 미안하지만, 무대에서는 그렇게 화를 안 내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른 팬들이 보고 있잖아요"라고 부드럽게 타일렀고, 객석의 팬들은 이동욱의 발언에 환호했고 한다. 

  • V LIVE에서 '팬들을 많이 생각해주고, 잘해주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저는 늘 제가 생각을 하는게, 인터뷰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 했지만, 저는 선택을 받는 직업이잖아요. 대중들의 선택, 제작진들의 선택, 관계자들의 선택. 그 선택을 받는 입장에 있어서, 내 편 만큼 소중한 건 없는거 같거든요. 근데 여기 있는 팬들과 이 방송을 지켜보는 팬들은 언제나 제 편이 되어 주시고, 저를 응원 해주시고, 제가 뭘 하든 북돋아 주시고, 그 자체가 저는 너무 고맙죠. 특별히 계기가 있는 건 아니에요. 근데 '이 사람들이 없다면 과연 내가 존재할까?'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는 만큼, 저도 여러분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8년 1월 12일 이동욱의 온디에어 중 

  • 이동욱은 직접 작사를 한 노래가 있다. 2011년 서울 팬미팅에서 공개된 이 노래의 제목은 '내 곁에 너에게'.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노래 선물을 하고자 작사에 도전을 했다고 한다. 작곡은 친구이자 가수인 수호가 맡았다. 이 노래는 아쉽게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지는 않았다. 이 외에도 공개되지 않은 미발매 음원들이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5년에 방영된 드라마 풍선껌의 OST '널 향한 나의 시간' 이동욱 버전. 녹음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정식 음원으로 나오지 않았다. 2017년 서울 팬미팅에서는 지코 '너는 나 나는 너'를 듣는 팬의 입장을 고려해 직접 개사해서 불렀는데, 개사한 노래 가사를 들고 녹음하는 모습 등이 팬미팅 전광판 영상으로 공개되어 혹시나 추후 음원이 나올까 기대했으나, 음원화 되지 않았다.

  • 몇 년 전 잡지 화보 촬영 때문에 두바이를 방문했는데, 두바이에 관한 역사 및 각종 정보를 줄줄이 꿰고 있는 인터뷰를 했다. 아래 첨부한 이동욱의 인터뷰를 보고 오해할까봐 덧붙이는데, 여행 잡지 아니고 패션 잡지 촬영이다. 최근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피쳐 에디터가 이 두바이 인터뷰를 예시로 들면서, 평소에도 공부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면서 이동욱의 교양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사막 투어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할 무렵, 두바이에서 받은 느낌을 물었다. "두바이는 공존의 도시 같아요. 도시와 사막이 공존하고, 휘황찬란한 현대적인 쇼핑몰이 있는 반면 바로 옆 전통시장에는 아직도 통통배가 다니죠. 게다가 이곳에 사는 사람은 80% 이상이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등에서 온 외지인이라고 들었어요.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셈이죠. 한편 쇼핑몰 안에는 모두 기도실이 있더라고요.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도 하는 거죠. 도시와 자연, 현대와 전통, 다문화와 고유문화가 공존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나라의 미래가 기대되고, 다음에 또 와보고 싶네요." — 인스타일 2015년 1월호 이동욱 인터뷰 중

  • 2014년에 단막극을 포함해서 무려 주연작 3편을 소화하는 바쁜 한 해를 보냈고, 텀이 없는 다작으로 항간에 빚이 있냐는 악성 소문까지 돌아서 배우 본인이 제작발표회에서 어이 없다는 듯 해명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왔다.단막극 '강구 이야기'는 3D 촬영 작업 환경이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고, '호텔킹'은 제안 왔던 드라마 중 하나를 한 것 뿐이라고. 단막극 한편, 장편극 한편이라 여기까지는 무난한 스케줄인데, 연이어서 들어간 '아이언맨'의 경우, 소속사 대표가 '못할 거 알지만 한번 보라'면서 욕심나는 캐릭터의 시놉시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이동욱에게 권유했다고 한다. 이동욱은 이미 장편극을 소화한 뒤라 체력적으로 바닥을 친 상황에서 할수 있을까 싶어 2일 정도 고민을 했으나, '몸에서 칼이 돋는 인물을 언제 또 연기해 보겠는가' 싶어서 강행군인걸 알지만 선택했다고 한다. '저게 뭐야?'가 아니라 '저렇게도 될 수 있겠구나'라고 판타지성 짙은 설정을 설득시키는 것이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에서 수락했다고.

  • '여인의 향기' 직후, 그리고 '천명' 때도 탈색과 금발을 하고싶다고 계속해서 언급을 했다. 배우 인생에서 가장 바빴던 다작의 2014년을 보낸 후, 잠깐 휴식기를 갖는다며 "절 찾지 마세요"라고 종영 소감 말미에 아련하게(...) 말을 하더니, 작품의 공백기가 잠깐 있던 2015년 상반기에 탈색+금발 머리를 본인 소원대로 했다. '풍선껌'을 하반기에 촬영해서 다시 흑발이 되었지만. 얼굴 자체도 워낙 서양인 같은데 금발을 하니 정말 더 외국인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실 아래 비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흑발을 해도 여전히 이국적인 모습이긴 하다.

  • 이동욱은 자신의 매니저가 집 거처 문제로 고충을 겪자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자고 조심스레 제안을 하고, 같이 산 적이 있다. 이런 일화가 밝혀지자 이동욱은 "아무래도 주위를 꼼꼼히 챙기는 매니저와 함께 생활하게 되니 시어머니가 하나 더 늘은 것 같은 느낌이다.츤데레 내 옆에서 모든 것을 살펴주는 매니저는 피만 안 나눴을 뿐 형제와 다름없다. 부모님께도 이 점을 설명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매니저가 자동차를 구입하는 돈이 부족하자 설 선물이라며 1,000만원을 선물하기도 하고, 드라마 천명을 찍을 당시에는 스텝들의 발 사이즈를 일일히 체크하고 사비 2,000만원을 들여 운동화를 구입해서 준비하는 등 주변 스텝들을 잘 챙기는 걸로 정평이 나 있다고.

  • 섬마을 선생님 시절 같이 연기했던 배우 박은혜가 이동욱과의 카톡을 공개하며 밝힌 미담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변함이 없고 늘 한결같이 쿨하고 착하다 일생 뭘 재는 법도 없다", "정말 쿨하게 본인이 부탁할때도 상대가 거절하기 쉽게 말을 하고 도움줄때도 상대가 미안해 하지 않게 쿨하게 말하는 동욱이만의 대화법은 정말 배우고 싶다", "누군가 나에게 상대역중에 누가 제일 사람이 좋냐 물으면 늘 첫번째로 이름이 튀어나오는 배우"라고 언급하였는데,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 배우로서 할수있는 최고의 칭찬을 한 듯.

  •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의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내내 엄친아 그 자체였던 걸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전교에서 유명할 뿐 아니라 지역 내 다른 학교까지 소문이 났었고, 초등학교 때는 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 소방대원 소방대장도 했었다고. 거기다 여동생 책가방을 들어주고 매일 집까지 같이 가는 오빠였다고. 중학교 때도 역시 공부도 잘해서 반장도 하고, 스포츠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도 잘 따르는, 설명만 들으면 전형적인 순정 만화 속 왕자님이다. 

  • 2008년에 이동욱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내 첫사랑 이동욱을 추억하며, 그리고 미안해'라는 글이 인터넷상에서 영화와 같은 이야기라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전문은 아래 발췌한 문장 말미에 추가한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 동창생은 이동욱이 2008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에피소드로 밝혔던 어린 시절의 일화를 듣고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벌써 15년도 더 된 일이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녀석을 처음 만났던 그날 말이다. 전학 온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터라 아는 친구들보다는 모르는 친구들이 더 많았던 그때, 새 학기 첫날, 쭈뼛거리며 배정받은 4학년 2반 교실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럴 수가. 교실에 왕자님이 있었다! 오똑한 콧날, 하얀 피부, 170cm가 넘던(세상에, 초등학교 4학년 키가 그래도 되는 거야?) 녀석. 첫날이라고 담임선생님은 각자 앞에 나와 짧게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알게 됐다. 녀석의 이름을. 동욱이었다. 이동욱. 그렇게 짝이 되길 빌었건만 연이 없었던지 ‘짝꿍’에 당첨되는 행운은 없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나와 꽤 가까운 자리에 앉았는데, 내 짝의 뒤, 그러니까 내 대각선에 동욱이가 앉게 됐다. 고개만 돌리면 왕자님이 있었다. 2008년 10월 17일 '내 첫사랑 이동욱을 추억하며, 그리고 미안해' 블로그 글 중 

  • 2008년에 쓴 '내 첫사랑 이동욱을 추억하며, 그리고 미안해'라는 글이 계기가 되어, 2011년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동창생과 이동욱은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 만나고 난 후에 후기를 글로 또 올렸는데, 첫사랑과 재회하기 전 설레는 마음과 만난 후의 감동이 잘 드러나있어 이 글 역시 2008년 글에 이은 후속 시리즈처럼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동욱이가 내게 해줬던 말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렇게 자리잡고 있는 거 보면 우리 다 잘 큰 거 같구나, 그리고 파이팅, 이었다. 하지만 정말로 멋지게 자리잡은 사람은 동욱이었고 동욱이와의 만남은 내게 감동과 자극을 동시에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러니 앞으로 당당히 내 친구라고 말할 수 있도록,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땀흘리고 뛰어다녀야겠다. 참, 그날 동욱이에게 너를 보며 축구기자 말고 연예기자를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을 몇번 한적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또 명언을 날려주셨다." 연예기자는 힘들어. 축구기자도 물론 힘들겠지만 너가 더 좋아하는 건 축구 아니야? 힘들어도 자신이 더 좋아하는 일을 해야만 하는 거야."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여전히 어린시절, 그러니까 첫사랑 소년으로 만났던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었다. 2011년 8월 27일 '첫사랑 이동욱을 직접 만나보니' 블로그 글 중 

  • 이동욱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맡았던 극 중 캐릭터 이름 '강지욱'이 새겨진 강원 FC 유니폼을 선물 받은 적이 있다.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첫사랑 이동욱'을 추억하며 글을 쓴 동창생이 강원 FC 소속 축구 전문 기자인데, 다시 만났을 때 근황을 묻는 과정에서 강원 FC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이동욱에게 근황을 전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동욱이 강원 FC에 관한 최근 소식들을 상세하게 이야기 하면서 응원까지 해주었고, 이 일화를 전해들은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K리그 내에서도 주목도가 적은 구단인데도 불구하고 관심과 격려를 해준 이동욱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이 시기가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한참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때라, 이동욱이 맡은 역할 이름으로 유니폼 제작을 한 듯 하다.

    근 십년만의 만남에 근황을 전해주는 과정에서 강원FC에 일하고 있다고 말해줬답니다. 그러자 이동욱씨는 축구단에서 일하냐면서 반가워했다고 하네요. 그 모습이 더 반가웠고 또 신기했다고 합니다. 축구장 밖에서 일반인들을 만날 때마면 강원FC가 뭐하는 회사냐고 묻는 사람들이 십중팔구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놀라웠던 순간은 계속 이어졌다고 하네요. 이번에 대표이사님 바뀌지 않았냐며 가장 최근에 일어난 강원FC 소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축구 좋아해. 뉴스 같은 거 꼬박꼬박 챙겨봐. 최순호 감독님 그만두시고 나서도 힘들었지? 강원FC 팀 성적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강원FC 스폰서가 튼튼한 하이원리조트긴 하지만 그래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단만큼 재정이 넉넉하진 않을 거야. 재정도 넉넉해지고 팬들도 지금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음에 시간 되면 꼭 한번 경기 보러 갈게. 힘내!". 강원FC의 미래까지 생각하고 응원해주는 배우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원FC 선수들에게는 참 감동이었답니다. 강원FC의 팀 성적에 실망한 나머지 많은 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요즘, 배우 이동욱씨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는 강원FC 선수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되었답니다. 2011년 9월 9일 강원FC와 탤런트 이동욱의 '별난사연' 기사 중 

  • 이동욱은 유난히 붉은 입술 때문에 뭘 발랐냐, 틴트 뭐쓰냐는 오해와 질문을 많이 받는데 본인피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자연 입술이다. V LIVE로 진행된 '풍선껌 촬영현장'에서 "동욱 오빠 입술 틴트에요?"라고 물어본 팬의 실시간 댓글에, 입술을 문지른 후 손등을 보여주며 "틴트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쌩입술을 인증하기도 했다. 어렸을때부터 이랬으며, 한의원에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이럴 수 있다고 했다며 뒤이어 말을 덧붙였다.

  • '흰 피부의 비결'을 묻는 팬의 질문에 "태워보고 싶어서 해외에 나가 3박 4일 동안 수영복만 입고 계속 돌아다녔다. 태닝 오일을 입으면서 다녔더니 전신 화상을 입었다. 병원에 갔더니 이렇게 하면 안 되는 몸이라고 했다. 당시 온몸에 물집이 생겨서 고생했다. 그래서 이렇게 태어난 걸 받아들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즉 흰 피부가 타고났다는 이야기.

  • 수염의 유무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배우 중 하나이다. 그리고 본인의 수염 자체도 마치 사극 분장팀에서 공들여 작업한 것처럼 나는 편.

  •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만 200권이 넘을 정도로 만화 마니아이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은 거의 다 좋아하고, 이 작가의 작품 중 H2, 터치, 러프, 카츠를 좋아하는 만화로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몬스터, 천일야화, 호텔 아프리카무려 애장판으로 갖고 있다고, 파라다이스 키스, 나나, 내 남자친구 이야기 등을 재밌게 봤던 만화로 꼽기도 했다. 스포츠물에서 순정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만화라면 다 좋아하는 듯 하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지만, 집안 형편상 자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여유가 생긴 이후부터 보고싶은 만화책을 모두 직접 사서 보게 되면서 수백 권에 이르게 됐다고.

  • 만화책을 볼 때 재미로 보는 것도 있지만 연기, 연출 공부를 위해 보기도 한다고. 만화책에 따라 어떤 그림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이야기를 어떻게 전개하는지 등을 눈여겨 보면 컷과 구성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고, 화면이 이루는 효과들을 유심히 보면서 정독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보다가 ‘튀는’ 장면이 있으면 다시 앞장으로 돌아가 보고, '나라면 어떻게 만들까' 생각을 하면서 정독을 한다고 한다.

  • 꾸준히 연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으며, 만화책이 콘티의 결정체라서 연출 공부에 도움이 되어서 즐겨본다고 말하였다. 군대 가기 전에 친구인 가수 KCM 콘서트에서 사용될 스토리 영상을 노개런티로 연출했다. KCM의 노래 중 '은영이에게'를 테마로 단편 영화 처럼 연출을 하였다고. 근데 그 영상은 2010년에 이동욱이 군대에 있을때 KCM의 소속사 신인 조조(Zozo)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이동욱도 모르게 사용된다(...) 그 뮤비가 바로 조조의 '민들레'다.

  • 이동욱은 친구이자 가수인 수호의 뮤직비디오에 3편이나 무보수로 출연하였다. 이동욱이 먼저 "뮤직비디오 배우 구했냐"라고 물어보고 자청해서 출연했다고. 이때마다 수호가 이동욱에게 제공한 것은 족발과 치킨이 전부였다고 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수호, 김태우 그리고 원래 KCM '은영이에게' 스토리 영상으로 연출하고 출연까지 한 조조(Zozo)의 뮤비까지. 이동욱이 참여한 뮤비 반 이상이 지인을 위한 무보수 작업물이다.

  •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하다가 몇번 사고가 나기도 했다. 제드의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라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가 맥주병 파편이 얼굴에 튀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 얼굴에 피가 많이 흘러 주변 스텝들이 놀라자 "시놉 처음 봤을때부터 이 정도 부상은 예상했다"라고 쿨하게 말했다고. 김동률의 뮤직비디오 'Replay'에선 끊임없이 오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러한 강도 높은 감정 씬과 달리는 씬을 계속 촬영하다가 무려 실신한 적도 있다.

  •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다. 이름은 호구. 이동욱이 2001년 출연했던 드라마 '순정'에서 그의 배역 이름이었던 '장호구'에서 따온 것이다. 가족같은 존재라고 한다. 군대에서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제일 보고 싶은 분이 누구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호구'라고 답하기도 했을 정도. 룸메이트에 나올 당시에도 노견이었던 호구는, 현재 무지개 다리를 건넌 듯 하다.

  • V LIVE에서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사실 모두 다 사랑하고 있고 하나를 꼽을 수가 없지만, 요즘 들어서 '달콤한 인생'의 준수가 가끔씩 생각 나곤 한다고 말했다. '그 때의 에너지, 그런 열정을 내가 지금 다시 갖고 또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딱 10년 전이기 때문에 '28살의 멋모르던 이동욱과, 38살의 그래도 무언가를 조금은 알아가고 있는 이동욱이 어떻게 달라졌을까'도 궁금하다고.

  •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좋아하는 동물은 강아지, 좋아하는 색은 파랑색이다.

  • 좋아하는 향기는 파우더향이라고 한다. 화보집 사인회에서 팬의 질문 '즐겨쓰는 향수는? 없으시면 좋아하는 향기는?'에 대한 답이다.

  •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지만, 가지를 안 좋아한다고. 먹는 느낌도 별로고, 보라색인 것도 별로고,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 강심장 MC 시절 게스트였던 이용규에게 KIA 타이거즈에 남아달라고 애원하면서 자신이 타이거즈 팬임을 인증했다.팀이 우승하고 성적이 수직하향한 2019년에 누가 야구를 보고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이 때도 보고 있다고 답하고 몇위 할거같냐는 질문에 2017년이 좋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알게 모르게 KIA 야구를 계속해서 보고있던 사람이라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진성 KIA 팬인 이보람과 함께 갸동욱이라며 찬양받고 있다.

  • 연예인 야구단 중 가장 오래된 야구단인 '한(恨)' 야구단 소속이고, 야구단 활동을 꽤 활발히 한 듯 하다. 2012년 8월에는 이동욱 덕분에 야구단의 유니폼이 무려 8년만에 바뀌기도 했다고. 

  •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태어날 조카를 위해 아이 돌보기를 미리 체험해보기 위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이동국네 아이들을 돌보았는데, 엄청난 매력을 선보이며 설수아와 대박이의 마음을 훔쳤다(!). 2016년 12월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도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자신의 조카 이름인 '이루훤' 을 외치며 변함없는 조카바보임을 증명했다.

  •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를 주로 탔던 이동욱은 그 때의 기억으로 여성 운전자를 욕하는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운전하면서 욕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군 시절에 진행했던 라디오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에서 밝힌 적이 있다.

  • '룸메이트'와 '더 바디쇼 3 : 마이 보디가드'의 인연으로 개그맨 조세호와 굉장히 친하다.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조세호에게 방송에서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낼정도. 그 후 이동욱 본인은 그 회차분에서 나온 CG 탓에 자신이 게스트로 나온 줄 알았다고 한다.

  • 다방면으로 잡지식이 상당한 듯 하다. 조세호와 일본 고베 여행을 같이 갔을 때 TV에서 일본 고교 야구 중계가 나오고 있었다고. 이동욱이 그걸 보고 일본 고교 야구의 역사를 줄줄이 이야기 해서 '이 형은 어떻게 이런 걸 알지?'하고 놀란 적이 있다고.

  • 최근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어릴 적 꿈은 국어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이유는 국어를 가장 좋아하고 잘했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당시 수능 언어 영역에서 120점 만점에 115점을 맞았었다.

  • 연예가중계에서 '뱀파이어 빼고는 다 해 봤다'라는 발언을 해서 팬들은 혹시 뱀파이어 이동욱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

  • '마이걸'의 대본을 교과서 튜닝하듯 기발하게 튜닝한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모두 이동욱 본인이 직접 한 것.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7년 서울 팬미팅에서 트와이스 TT를 췄다. 이동욱이 '도깨비 소환 스페셜'에서 TT를 잠깐 춘 모습이 방송을 탔는데, 그것을 보고 팬들은 간절히 풀버전을 원했고, 실제로 이뤄진 것. 콘서트 당시 VCR을 보면 이동욱도 이걸 팬들이 원한다는 걸 안다며 춤 선생님과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게스트 조세호 덕분에 두 번이나 춘 후 절대 이 영상을 올리지 말라고 했지만 회사는 친절하게 이를 다각도로 찍어서 V앱에 박제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 V앱에서 덕계못 = 연못, 머글하면 머그컵 이라고 말하는 엄청난 머글력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자신있게 입덕부정기라는 용어를 아는 듯이 말했으나 곧 작가가 적어줬다고 양심고백. 또한 '성덕' 이라는 단어를 보고 '성(선)덕여왕' 을 말하는 건 줄 알았다고도 했다.

  • V LIVE에서 팬들의 용어를 여전히 이해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늦덕'에 대해서는 늦게 좋아하는걸 뜻한다고 설명하자, '내가 늙었다는 거야?'라고 반문하였다(...) '롬곡'에 대해서는 눈물이라는 설명을 듣고, '왜 이렇게 쓰는거야? 우는게 창피해서?'라고 말하였고(...), 이동욱을 거꾸로 쓴 '농욷'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왜 이름을 뒤집지? 내 이름을 부르면 창피해요?'라고 언급하며(...) 인터넷 용어를 이해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제일 좋아하는 장소로 '집' 을 꼽았는데, 과거 브이앱에서도 취미로 '아무것도 안하기' 였던 걸 생각하면, 집돌이 기질이 있는 듯.

  •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집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냥 스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글로 적고, 자기가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끄적여 보면서 연기와 연출에 대한 생각을 확장 시키는 시간을 자주 보낸다고 한다.

  • 공유와는 군대 선, 후임 사이라고 한다. 2009년 공유가 병장이었던 당시 이동욱이 같은 부대에 이등병으로 입소해서 2개월 정도 군생활을 같이 했다고 한다.

  • 태몽이 돼지꿈이었다고 8월달 V LIVE 이동욱의 온디에어 공개방송에서 언급했다. 커다란 돼지가 달려오는 꿈을 어머니께서 꾸셨었다고.

  • 하지영 리포터가 꼽은 실물이 가장 멋진 배우로 이동욱을 언급했다.

    "하지영이 꼽은 실물이 가장 멋진 배우는 원빈과 이동욱이다. 두 사람 중 굳이 한 사람을 택하라면 막상막하의 어려운 선택이지만 이동욱 쪽에 더 마음이 간다고. 하지영은 "이동욱은 우유빛 느낌이 나는 배우다.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멋지다. 특히 입술이 탁월하게 예쁘다. 실제로는 립글로즈를 바르지 않았는데 마치 바른 것처럼 촉촉하게 빛난다. 운동하면서 상반신을 노출한 휴대폰 사진도 보여줬는데 근육이 장난아니게 멋졌다"고 회상했다." 2012년 8월 27일 뉴스엔 하지영 인터뷰 중 

  • 이동욱의 실물 영접 후기가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무려 저 얼굴이 심각하게 화면빨을 안 받는 얼굴이라고 한다. 2017년에 패션 행사에 참석했을때 찍힌 직캠들이 실물과 그나마 비슷한 느낌이라 실물 체감짤로 회자되고 있다.

  • 김은숙 작가가 봤던 많은 배우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이동욱을 언급했다.

    많은 배우를 봤는데 누가 가장 잘생겼나요.
    "실제로 본 최고의 얼굴은 이동욱이에요. 얼굴은 정말 최고에요. (이)동욱이에게 '넌 한민족에 피가 흐르지 않는 거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서 나올 수 없는 얼굴이에요. 근데 그 친구 정말 재미있어요. 개그감과 센스가 뛰어난데 얼굴에 가려져서 안타까워요." 2017년 6월 2일 일간스포츠 김은숙 인터뷰 중 

  • 현장토크쇼 TAXI에 10년간 출연한 약 1000여명의 게스트 중 실물갑 연예인 1위로 이동욱이 선정되었다. 제작진이 만장일치로 꼽았다고. 

  • 평소에 팔찌를 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데, 단순히 악세사리로 즐겨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현재 태도를 객관적으로 체크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이유도 있다. 혹시 자신이 짜증이나 화를 냈다면 팔찌를 다른 쪽으로 바꿔 착용하여, 스스로의 태도를 인지하고 자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군대에서 라디오를 진행할때 한 청취자가 보낸 사연 중 '불평을 할때마다 팔찌를 다른 손으로 바꿔끼며, 불평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불평제로 팔찌를 선물 받았다'라는 내용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공감을 하였고, 그 후 청취자가 따로 그 팔찌를 이동욱에게 선물하기도 했는데 그걸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습관이 이어져 오고 있다.

  • 꽃을 얼굴에 붙이고 찍은 독특한 화보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한국 잡지는 아니고, 마리끌레르 대만판 8월호에 실린 화보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4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잠깐 다시 나왔다. 시안이가 매운 고추 쌈을 싸서 이동욱에게 줬는데 아이가 걱정할까봐 매운데도 웃으면서 먹거나, 수아가 이동욱에게 그려준 하트 그림을 '카메라 앞에 공개 해도 되요?'라고 먼저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는 등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살피는 이동욱의 모습에 호평이 뒤이었다. 예전에 방송에 출연한 이후 계속해서 사적으로 친분을 쌓아왔는지, 이동욱을 굉장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요즘에는 젊어 보이는 이미지이지만 예전에는 상당한 노안이라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눈이 깊고 코가 높아 입체적인 서구적 얼굴때문에 성숙해 보이는데, 본인 말로는 중학생 때부터 이 얼굴이라서 머리만 빡빡 깎으면 '군인 취급'까지 당했다고 한다. 확실히 '학교 2' 시절을 보면 당시 고3이었음데도 불구하고 다른 배우들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었다. '술의 나라'라는 드라마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4살 많은 최강희의 오빠 역을 한 적도 있었다.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보면 확실히 어렸을 때부터 성숙한 얼굴이긴 한듯.

  • 키가 유치원 때부터 늘 남들보다 머리 하나 정도가 더 컸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172cm, 중학교 3학년 때는 178cm, 고등학교 2학년 말에는 지금의 키인 184cm가 완성됐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184.8cm가 나와서 이젠 185cm라고 하고 다니려고 한다고 V LIVE에서 밝혔다.

  • SBS 청춘 시트콤 중 '골뱅이', '딱좋아!', '레츠고'에 연이어 출연하였다. 출연진까지 비슷해서 세 작품을 동일 작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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