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오늘은 배우 정해인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배우정해인. 생일이 4월 1일 만우절이라서 학창시절 주민등록증이 없었을 때는 친구들이 생일을 믿지 않았었다고. 2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하였지만 미리 군대를 다녀온 군필 배우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아 보인다. 육군 현역병 출신이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의 첫사랑인 최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후였는데, 방송 이후 이 드라마는 카메오까지 잘생겼냐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같은 시기에 방영한 불야성에서는 꽤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했음에도 드라마가 많이 알려지지 못해서 정해인이 출연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잠깐 특별출연한 도깨비를 통해 인터넷과 SNS 등에서 제법 화제가 되어 한동안 '태희 오빠'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다.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와 선한 눈매가 매력적이며 평범한(?) 마스크에서 나오는 순수함과 강인함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이어 2017년에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였고, 2018년 3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같이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2018년 하반기 김고은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2019년 8월 28일 개봉했다.

정해인
이름	정해인 (丁海寅)
출생	1988년 4월 1일 (31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나주 정씨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
신체	178cm, 64kg, A형
가족	부모, 2남 중 첫째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데뷔	2013년 AOA 블랙 M/V '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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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출연 작품

정해인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	최강인	조연 • 데뷔작
	tvN	삼총사	안민서	주연
2015년	KBS2	블러드	주현우	조연
	tvN	응답하라 1988	호영	특별출연
2016년	SBS	그래, 그런거야	유세준	조연
2016년~2017년	MBC	불야성	탁지운	주연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최태희	특별출연
2017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우탁	주연
2017년~2018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정우	조연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준희	주연
2019년	MBC	봄밤	유지호
2020년	tvN	반의 반	하원

정해인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14년	레디 액션 청춘 <훈련소 가는 길 편>	만재	주연
2015년	장수상회	어린 김성칠	단역 • 박근형 아역
2016년	서울의 달	지평	주연
2017년	임금님의 사건수첩	흑운	조연
	역모 - 반란의 시대	김호	주연
2018년	흥부	헌종	조연
2019년	유열의 음악앨범	현우	주연
	시동	상필	주연

정해인 예능

출연 연도	방송사	제목
2018년	Olive	밥블레스유
	MBC	나 혼자 산다
2019년	KBS2	해피투게더
	JTBC	비긴어게인 3
	MBC	같이 펀딩
		놀면 뭐하니?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나레이션

출연 연도	방송사	제목
2018년	MBC	곰

정해인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가수	곡명
2013년	AOA 블랙	MOYA

정해인 광고

연도	브랜드
2014년	배스킨라빈스 31 - 카푸치노 블라스트
	삼성 갤럭시 노트3 - 소치올림픽 편
2015년	KB 국민카드 - 청춘대로카드
	LG U+ - LTE ME 보아 2편
2016년	에비수(EVISU)
	콜핑(KOLPING)
2017년	마리웨일237
	LF 질스튜어트액세서리
2018년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듀이트리
	남양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삼성화재
	빙그레 따옴
	G9
	볼보 XC40
	K2
	스프라이트
	현대백화점 면세점
2019년	앤드지(AND Z)
	마인드브릿지
	NH농협

걸어보고서 손예진 한지민 정해인 정약용 정해인 군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도깨비 김고은 정해인 학교 정해인 부모 정해인 동생 봄밤 정해인 광고 정해인 구하라 박서준 정해인 차기작 정해인 과거 정해인 영화 정해인 드라마 정해인 친구 걸어보고서 손예진 한지민 정해인 정약용 정해인 군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도깨비 김고은 정해인 학교 정해인 부모 정해인 동생 봄밤 정해인 광고 정해인 구하라 박서준 정해인 차기작

정해인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그래, 그런거야
2018년	제13회 숨피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인기상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남자 케이스타인기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중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남자 인기상
		한류아티스트상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이모티브상
		아시아 트렌드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다. 이렇게 쓰면 꽤 멀게 느껴지지만 손자의 손자의 손자이니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다. 사실 아들들,아들들의 아들들, 그 아들들... 6대손까지 가면 직계 후손들이 상당히 많아진다. 여담으로 조상인 정약용도 당대 소문난 꽃미남이었으며, 당시 기록에 의하면 얼굴이 희고 단아하게 생겨서 정조는 남자인 정약용을 보고 아름답다고 칭찬하였다고한다. 정해인 역시 흰 피부의 소유자이며 화려하기보다는 쌍꺼풀 없이 단정하고 동양적인 이목구비가 특징이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아버지의 외모가 정약용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그러나 6대조와의 유전자 공유도는 Y염색체를 제외하면 1/64에 불과하므로 유전적으로는 사실 남남과 별 다를 것이 없다.
학창시절엔 통통하고 동그랬는데 최근 공개된 고등학교 졸업사진은 그래서 흑역사가 되었다는..19살 수능 본 후 살이 좀 빠졌다고.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코엑스에 영화 '드림걸즈'를 보러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한 에이전시에게 연기자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원래는 생명공학쪽으로 진로를 생각하였으나, 연기아카데미를 (고작) 1개월 다니고 나서 '방송연예과'에 합격 했다. 링크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실제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윤종신의 '좋니' 를 한 소절 부르기도 했다. 팬미팅에서도 노래를 불렀는데 아주 정직하게 부르는 스타일노래부르는것은 좋아만 하는것으로 하자. 링크
중고등학교때 인체의 신비전을 보러 가서 관심을 갖게 되어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연구원이 되고자 했다고. 실제로 대학도 생명공학쪽을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3차 지망한 방송연예과 딱 한군데 붙었다고 함.(한달 준비해서 실기 시험 봤다던...) 역시 배우가 되어야만 했을 운명이었던 것인가.
고기와 빵을 좋아한다고. 고기는 종류 상관없이 다 좋아하며 근으로 먹을만큼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한다. 빵도 워낙 좋아해 앉은 자리에서 초코파이 한 박스를 다 먹을 정도였는데, 살이 확 찐 후 '내가 이걸 못하면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군대에서 무려 12kg을 감량했다고 한다. 링크 1 링크 2
7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서로 편할 정도로 친하다고 한다. 본인은 무뚝뚝한 장남이지만 동생은 애교가 많아서 군대에서도 귀찮을정도로 거의 매일 집에 전화를 했다고. 그래서 그래 그런거야 촬영당시 막내아들의 애교를 연기하는데 있어 동생의 행동을 많이 관찰하였다고 한다. 덤으로 남동생 역시 본인과 닮은구석은 있지만 그냥 귀엽게 생겼다고 밝혔다. 

걸어보고서 손예진 한지민 정해인 정약용 정해인 군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도깨비 김고은 정해인 학교 정해인 부모 정해인 동생 봄밤 정해인 광고 정해인 구하라 박서준 정해인 차기작 정해인 과거 정해인 영화 정해인 드라마 정해인 친구 걸어보고서 손예진 한지민 정해인 정약용 정해인 군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도깨비 김고은 정해인 학교 정해인 부모 정해인 동생 봄밤 정해인 광고 정해인 구하라 박서준 정해인 차기작

요리를 잘한다고 하였다. 특히 한식을 좋아해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잘 만든다고 한다. 
맥주를 좋아한다. 본인피셜 라거맥주덕후이며 500cc잔으로 7~8잔 마실 줄 안다고 말하였다. 반면 소주는 잘 못 마신다고 하였다. 
먹는걸 좋아하지만 또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식단, 체중관리를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목구비가 진한 얼굴은 아니라 살이 찌면 이목구비가 묻혀버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을 앞두고 더 살을 뺐다고 한다. 예전 인터뷰에서 부어있는 본인의 얼굴을 보면 달팽이같다고 언급했다. 달팽이의 얼굴은 뭔데?...
롤모델은 없지만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로 박해일과 신하균을 꼽았다.
인터뷰 기사들을 보면 상당히 진중한 모습을 보여 바른 이미지를 사게 한다. 예를 들어 "제 좌우명이 '행복하자'인데, 그 뜻은 '조금만 고개를 숙이면 된다'는 것이에요." 같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퇴원을 하러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화이트 초콜릿 복근 덕분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덤으로 그의 복근을 원없이 볼 수 있음. 데뷔 초 사진을 보면 마르고 체구가 작아 보이는데 운동으로 몸을 많이 키운듯 하며 실제로 틈 날 때 마다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주로 팔굽혀펴기, 스쿼트, 턱걸이 같은 맨몸운동 위주로 하는 편이라고.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는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2019년 4월 6일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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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본인의 실수와 소속사의 어리석은 대처가 맞물려 생긴 논란

일반적으로 공·사적 행사를 막론하고, 단체 촬영 시에는 그 단체의 장이나 주요 인물들이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관례다. 특히 시상식 단체 사진은 그 자체로 시상식의 역사 중 한 부분으로써 한 눈에 알아보게 하는 기록이 된다. 또한 주최 측에서 공식적으로 언론에 배포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컷으로 활용되므로, 예·체능 분야에서 단체사진의 중요도는 일반인이 상상하는 수준 그 이상이다.
따라서 영화제나 대형축제 등 행사 종료후 단체사진의 경우, 대상/최우수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또는 사회복지적인 행사나 축제일 경우 본 행사의 주최자/행사의 메인 패널/참석자 중 가장 경력, 명망, 연륜 등을 따져 높은 인물이 중앙에 자리를 잡는 등 본 행사에 공헌도가 높은 또는 주인공급 스팟라이트를 받는 인물이 위치하는 것이 관례이다. 일례로 박현빈이 신인시절에 선배들과의 무대에서 가운데에 섰다가 장윤정에게 훈계를 들었던 경우가 있었다.

2018년 백상 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단체 사진 촬영 시간에 문제가 터졌다. 본 수상식에서 대상이나 최우수상도 아닌 '인기상'을 받은 정해인이 센터 중앙에 자리를 잡은 것.사실 현장에서 별다른 구설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사진 촬영이 이뤄졌던 것일테고, 행사 종료 이후에도 참석한 다른 연예인들 입에서 별다른 말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상식이 끝난 직후 곧바로 사과를 했더라면 여기까지는 그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 참석으로 인해 긴장한 신인 배우의 실수 수준으로 끝났을 해프닝이었다.하지만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 것은 "왜 대상도 아닌 인기상 수상자가 정 중앙에서 사진촬영을 했느냐?"는 지적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어설픈 옹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부터였다.

 

정해인 단체 사진 직캠

논란 이후의 현황

당사자의 실수는 충분히 쉽게 넘어갈 수 있었으나, 소속사의 잘못된 처신과 무작정 감싸주기식 기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문제가 커져버렸다

사실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주변 여러 선배들이 직접적으로 조언해주거나 눈에 띄게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으므로 본인은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실제로 후에 인터뷰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는데 큰 시상식이 처음이이라서 극도로 긴장했다" 며 "주변을 살피고 신경 써야 했는데 많이 부족해서 놓치고 간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주변을 돌아보고, 신경 쓰고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간단한 사과문 등 초기의 적절한 대응만 있었다면 애초에 논란이 커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일을, 이 상황이 인터넷에 오른 뒤 쏟아진 취재원의 명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옹호기사와 '별 일 아닌 걸로 트집', '꼭 대상 수상자만 센터에 서야 한다는 건 권위주의식 사고', '배우를 시기하는 안티팬들과 악플러들의 분쟁'으로 논란을 매듭지으려 했던 반응이 결과적으로 안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고, 이전의 "송중기, 김수현, 박보검의 계보를 잇는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의 미남 배우"라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본 뒤에 판단할 문제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