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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뚜스따스 2019. 7. 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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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오늘 개봉한 나랏말싸미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나랏말싸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줄거리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시작’! <나랏말싸미>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물과 공기처럼 당연한 듯이 쓰고 있는 한글. 과연 세종대왕 한 사람의 머리에서 이렇게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원리를 가진 문자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한글에 관련된 영화를 마음에 품은 이후 십수 년 동안 조철현 감독이 가졌던 의문과 영화화의 실마리는 실존 인물인 ‘신미 스님’에서 나왔다. 억불정책을 가장 왕성하게 펼쳤던 임금인 세종이 죽기 전 유언으로 신미 스님에게 ‘우국이세 혜각존자(祐國利世 慧覺尊者)’-나라를 위하고 세상을 이롭게 한, 지혜를 깨우쳐 반열에 오른 분-이란 법호를 내렸다는 기록과 김만중의 ‘서포만필’에 있는 훈민정음과 불경을 기록한 문자인 범어(산스크리트어)와의 관계 등은 한글 창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설 중에 하나로, 신미 스님이 했던 역할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불교 국가인 고려를 뒤집고 유교를 국시로 창건된 새 왕조 조선의 임금인 세종이 스님과 손을 잡고 한글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그들의 인연을 날줄로, 그리고 아픔과 고민 속에 잉태된 한글이 어떤 원리를 가지고 마침내 태어났는지 그 창제의 과정을 씨줄로 짜여진 <나랏말싸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식을 독점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권력 또한 독점하고자 했던 유신들에 맞서 ‘모든 백성이 문자를 읽고 쓰는 나라’를 꿈꿨던 세종의 이상이 어떻게 현실로 구현되었는지, 가장 높은 곳의 임금과 가장 낮은 곳의 스님인 세종과 신미의 인연과 협업, 충돌의 과정 속에 그들과 함께 한 소헌왕후, 대군들, 신미의 제자이자 도반인 스님들, 새로 태어난 문자를 익혀 퍼뜨렸던 궁녀들까지. 훈민정음 서문의 첫 마디인 ‘나랏말싸미’를 제목으로 한 영화는 개인의 업적이 아닌 ‘모두’의 성취였던 한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와 울림 속에 전한다. 

 

장르

시대극

감독

조철현

각본

이송원, 금정연

주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촬영 기간

-

제작사

(주)영화사두둥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개봉일

 2019년 7월 24일

화면비

-

상영 시간

109분 41초


세종 송강호-신미 스님 박해일-소헌왕후 전미선
한글 탄생의 연대기 속
위대함 뒤에 가려진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다!

위대함이란 무엇인가? 한글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감독을 사로잡았던 것은 사후에 평가되는 위대함의 이면, 그 실체에 관한 것이었다. 모든 위대함은 상처와 실패를 딛고 이뤄진 것이 아닌가라는 깨달음은 세종과 신미, 소헌왕후가 그려내는 삼각형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위대한 임금인 세종은 실제로는, 황제의 나라인 중국에 대한 사대(事大)와 공맹의 진리를 빌미 삼아 왕권 강화를 견제하는 유신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평생을 괴롭힌 질병에 고통받고, 사랑하는 아내의 상처조차 걷어줄 수 없는 남편이었다. 세종 역시 우리와 똑같이 좌절하고 고뇌하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바람은 어떤 인물이건, 실감과 입체성을 더해 약동하는 감정으로 기억되게 하는 송강호로 인해 스크린 위에 성공적으로 구현되었다. 위인전의 주인공이 아닌, 고뇌와 번민 속에 좌절과 성취를 함께 겪는 위대함의 뒤편에 숨어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세종을 지켜보는 것은 한글 창제 과정의 역동성과 더불어 <나랏말싸미>가 가진 가장 큰 재미 중에 하나다. 또한 천한 불승에게 ‘난 공자를 내려놓고 갈 테니, 넌 부처를 내려놓고 와라’라는 세종의 배포와 이에 ‘아니오. 나는 부처를 타고 가겠습니다. 주상은 공자를 타고 오십시오’라며 맞받아치는 신미의 배짱은, 서로가 믿는 진리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한 길을 갔던 두 위대한 존재들의 동행과 엇갈림,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단적으로 전한다. 하늘과 땅처럼 멀리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소리글자인 한글 탄생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은 물론, 신하들의 감시의 눈길 등 장애물이 나타날 때, 이를 푸는 해법을 제시하는 현명한 여장부 소헌왕후는 이 둘의 인연이 한글 탄생까지 이어지게 하는 큰 역할을 한다. 성격과 신념, 서로 다른 상처와 번뇌를 가진, 세 사람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송강호와 박해일, 전미선으로 <살인의 추억> 이래 16년, 길고 긴 인연을 <나랏말싸미>의 재회로 완성했다.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품는 대범함, 서로 다른 욕망으로 인한 대립,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위한 문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며 서로 수렴해 가는 세 사람의 관계는 연기 잘하는 세 배우들로 인해 입체적인 파고를 가진 이야기로 살아났다. 

 

 

자음과 모음, 총 28자의 한글이 탄생하기까지! 
한글 창제 과정의 드라마
오늘의 우리에게 울림을 전하다!

중국의 각종 언어학 서적을 섭렵했음에도 새 문자의 실마리를 잡지 못해 괴로워하던 세종. 단서는 엉뚱하게도 조선이 억압했던 불교의 유산인 ‘팔만대장경’ 안에 있었다. 세종은 신미를 통해, 불경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리글자인 산스크리트어를 접하고 ‘소리글자’로 방향을 잡지만, 먹고 살기도 벅찬 백성이 배워서 쓰려면 무조건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새 문자의 원칙 앞에서 쉽게 길을 찾지 못한다. 발성기관의 모양을 따 어금니 소리 ‘ㄱ’ 혓소리 ‘ㄴ’ 입술소리 ‘ㅁ’ 잇소리 ‘ㅅ’ 목소리 ‘ㅇ’으로 기본자가 만들어지고, 이후 소리를 채집하고 분류하기까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을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이들은 임금인 세종, 왕자인 대군들, 스님 등 신분도 종교의 차이도 가볍게 뛰어넘는다. 소리글자인 한글이 그 형태를 찾아가고 갖추어 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언어학자와 종교학자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적 사실성을 더해 더욱 실감나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세상의 지엄한 질서와 달리 수양과 안평, 두 왕자에게 천한 신분인 신미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라고 말하는 세종의 모습은 ‘한글’ 창제 과정 자체가 전복의 이야기일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향해 마음을 합쳐 달가는 이들을 응원하듯 지켜보게 하는 <나랏말싸미> 속 한글 창제의 과정은 완성의 순간과 벅찬 감동을 전한다. 또한 구중궁궐 안에 깊숙이 숨어있었을 법한 중전과 궁녀들이 정작 태어나자마자 유신들에 의해 사장될 수 있었던 ‘한글’의 명맥을 보존한 장본인이었다는 점도 영화 <나랏말싸미>와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새 문자를 반대하는 유신들에게 “공자가 부처를 만났대도 이러진 않았을 것”, “나는 부처의 말도 진리라 생각한다. 세상이 진리 때문에 망하지는 않는다. 서로를 이단이라 삿대질하며 제 밥그릇만 챙기다 망하는 것이다”, “너나 나나 백성들이 지어준 밥을 빌어먹고 살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세종의 대사들은 500여년 전 조선을 살아갔던 이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의 우리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긴 울림을 남긴다. 

 

신미의 "그 자리에 앉았으면 왕 노릇 똑바로 하란 말입니다." 라는 대사가 많은 커뮤니티에서 조롱받고 있다. 낮은 신분의 인물이 높은 신분의 인물에게 '팩폭'류, '사이다'류, '일침'류를 날리는 모습이 너무나 진부해진 철지난 클리셰기 때문인 듯. 뿐만 아니라, 이 말을 누구에게 하는지를 생각하면 사실 이 '일침' 대사 자체가 그닥 와닿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말이 안 된다. 특히 조선 초는 유학자들이 나라의 암묵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불교 박해를 가하던 시기인데, 저런 일이 있었으면 전국의 사대부들이 일어나 죽이라고 왕에게 고하거나 직접 죽이려들었을 것이고, 국시와 왕권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왕이 이를 거부할 이유도 없다. 왕이 나는 관대하다며 넘어가도 이런 걸 실록편찬자들이 넘어갈 리도 없다. 실록으로 박제한 후 아주 작정하고 비난했을 것이다.

 

등장인물
송강호(세종대왕 역)
박해일(신미 스님 역)
전미선(소헌왕후 역)
최덕문(정인지 역)
남문철(최만리 역)
정해균(고약해 역)
정인겸(김문 역)
김준한(세자 역)
차래형(수양 역)
윤정일(안평 역)
탕준상(학조 역)
금새록(진아 역)
임성재(학열 역)
오현경(노승 역)

 

신미대사가 한글 창제에 도움을 주었다는 설은 야사조차 아니다. 불교계를 위시한 소수가 신미의 한글 보급 업적을 부풀려서 창작한 허구 내지는 종교적 신앙이다. 신미는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의 저자로 알려져 있지만, 신미 혼자만이 아니라 진짜 한글 창제에 참여한 수양대군과 같이 지었다. 이것만으로도 신미와 한글 창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신미에게 ‘우국이세 혜각존자’(祐國利世 慧覺尊者; 나라를 위하고 세상을 이롭게 한, 지혜를 깨우쳐 반열에 오른 분)란 법호를 내렸지만 이는 한글 창제의 공으로 내린 법호로 보는 것은 틀렸다. 

훈민정음을 세종이 직접 창제한 것이 정사인데, 단순히 영화의 연출적 요소를 넘어 이를 고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영화의 내용이 훈민정음의 창제에 관한 설 중 하나임을 짧은 문구로 밝히고는 있지만,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이 문구를 넣기가 싫었다'고 발언하며 본인이 한글 신미 창제설을 진지하게 따름을 드러내었다. 포스터에서도 '역사가 담지 못한 진실'이라며 마치 영화의 내용이 역사적 근거가 확보된 진실된 내용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때문에 감독은 물론, 분명 시나리오를 읽고 출연을 결정했을 송강호, 전미선, 박해일 등 출연 배우들도 비판을 받고 있다.


제작사 측에서는 유명 수능 역사 인강 강사 이다지라는 인물을 섭외하여 기존의 한글 창제에 대한 학설을 비판하는 영상을 영화의 티저 영상으로서 업로드하였으나 그 근거라는 것이 위서에 기반한 이미 반박된 내용을 다시 들고 오는 수준이거나, '세종이 창제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는 등 제대로 된 근거가 아니어서 비판을 더 키우고 있다.

단순히 소재만 왜곡인 게 아니라 예고편에서 엿보이는 장면들에도 왜곡이 많다. 일개 승려가 왕에게 대놓고 막말을 퍼붓거나 신하들이 세종대왕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부분이 그러한데, 세종대왕 시기는 조선 왕조 중에서도 왕권이 막강했던 시대로 손꼽힌다. 왕권이 약한 시기였다 한들 막강한 세력을 등에 업은 대신이 상소로 돌려 말하는 것도 아니고 일개 중이 왕의 면전에다 저렇게 하였다는 내용인데, 트렌디한 판타지 사극이면 모를까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진실을 그려냈다"는 영화의 각본으로서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내용에 온갖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 작품은 북미, 일본, 대만 등지에서 개봉이 확정되었다. 자칫 이 영화에서 다루는 허구의 한글 창제 과정이 실제 한국사의 정사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거나, 의도적인 왜곡의 소재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

 

 

불교 프로파 간다?

 

 

 

불교계 언론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아시아 표음문자 모두 스님이 만들어', 한글 창제와 불교 재조명'이라며 일제히 찬양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불교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시사회장에서 실제로 영화 제작에 불교계의 지원이 심양면으로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밝혔다. 불교계의 지원이 있었던 이상, 의도적이든 아니든 일정 부분 불교 프로파간다 영화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대목.

물질적 지원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 과정 자체에도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광흥사 주지승인 범종은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에 대한 소회를 "한글 창제에 주역이었으나 역사에서 감춰진 인몰들을 스크린화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영화가 불교계에서 주장하는 허구를 퍼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의혹을 피해갈 수 없게 한다.

한글의 신미 창제설은 이미 불교계에서 주장하다 폐기당한 설이다. 조계종 측에서는 이 영화의 개봉에 맞추어 신미의 생애에 대한 허구의 영상을 배포하는 등 신미 창제설을 퍼뜨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게다가 나랏말싸미 예매권을 주는 얄팍한 이벤트까지 하고 있는데 이는 영화 제작사 측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칼같은 타이밍에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어 영화 개봉에 맞추어 준비해둔 것임은 분명하다. 이미 폐기당한 허구를 대중매체를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퍼뜨린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불교계의 프로파간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종교적 신앙을 고취할 목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경우는 타 종교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상선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왔다가 민중들에게 쳐맞아 죽은 목사 토마스를 순교자로 떠받드는 개신교, 귀스타브 샤를 마리 뮈텔, 황사영 등을 순전히 종교적인 이유로 옹호했던 가톨릭의 사례도 있다.

영화와 불교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포털 사이트에는 '개독들이 발광한다'며 은근슬쩍 물타기를 하려는 듯한 댓글이 목격되고 있다. 어느 종교이냐에 관계 없이 신앙을 이유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사람들은 용납하지 않음을 제작사는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기타 이야기 거리들

 

  • 송강호와 전미선은 이전에도 살인의 추억에서 커플로 나온 바 있다. 

  • 개봉일을 1달 남기고 주연 배우 중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어, 이 영화가 유작이 되었다. 참고로 드라마의 유작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다. 그런데 영화 발표회에서 송강호가 전미선을 "자기가 선배지만 누나 같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다는 기사가 전미선 사망 후에 나왔는데, 전미선은 십대 때 연기생활을 시작한 아역 출신이라 3살 위인 송강호보다 드라마든 영화든 데뷔가 5년 이상 빠르다. 송강호가 91년 연우무대로 시작한 연극 경력까지 쳐도 늦으며, 전미선은 이미 연극 무대에 서고 있었다.

  • 7월 2일 원작 출판사가 법원에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랏말싸미 측은 “해당 출판사의 출판물은 ‘나랏말싸미’의 원저작물이 전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 송강호는 2015년에 개봉한 사도에서 영조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이 때의 카리스마가 너무 강렬해 이 영화에서도 송강호가 세종이 아닌 영조로 보인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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