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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메리카노를 들고 시골길을 걷는데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뚜스따스 2018. 11. 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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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메리카노를 들고 시골길을 걷는데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아침 출근길에는 이렇게 걸어 다닙니다.


대중교통을 타기도 하고 걷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노래도 듣고!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다들 모닝커피와 함께 아침에 걸어 다녀 보셨나요?


여유롭게 걸어 다니신다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실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걸어 다니는 것은 좋지만


물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기도 하고 기침도 많이 나요


근데 아직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지는 못했네요. ㅠㅠ


그리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산다고 해도 안경을 끼다 보니깐 숨을 쉴 때마다 안경에 습기도 차고 


앞이 보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곤 하는 데요, 

저는 그래도 미세먼지보단 안경에 습기가 있는 게 낫다는 쪽에 속합니다.


미세먼지가 이런 겨울에까지 있는 건 제법 오랜만에 일 같긴 한데요

요즘 미세먼지 마스크를 다 사용하실 거에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미세먼지 마스크에는 KF라는 것이 쓰여 있는데

이것은 Kora filter의 약자로 미세먼지 입자를 얼마나 걸러주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어느 글에서 봤는데 KF99 정도를 사용해야지 좋다고 하는 데요, 이 수치는 평균 0.4㎛의 입자크기를 99%나 걸러준다고 하는 데요 이 정도는 걸러줘야지 우리가 생활하는데 편해질 것 같네요. ㅜㅜ

또한 중요한 것은 뜨는 부분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하는 데요,

우리가 호흡할 때 마스크가 뜨게 되면 그 사이로 미세먼지가 다 들어와서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사실 또한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이처럼 우리나라는 지금 미세먼지 때문에 아파하고 있는데

얼마 전 중국에서 지내고 있는 친구와 연락이 되었는데

중국 베이징은 거의 매일 같이 안개가 낀 것처럼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스크 없이는 거의 길을 걸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또한, 눈도 따가워서 길을 걸어갈 때에는 물안경을 쓰고 걸어 다니고 싶어 할 정도로 심하다고 하니, 우린 그나마 나은 것 같네요.

요즘엔 환경오염이 너무 심해지는 바람에 정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아픔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세상이 발달하고 발전한 만큼 지구는 그만큼 아파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우리가 이것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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